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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한국 '임산물' 세계로...포부 밝힌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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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속을 자랑하는 호두와 붉게 익은 대추, 윤기가 흐르는 밤과 풍미 가득한 버섯까지,

모두 산에서 자란 우리 먹거리입니다.

이 밖에도 더덕과 산양삼, 오미자처럼 산에서 난 식용 가능한 식물을 임산물이라고 하는데,

항암 효과가 있고, 간 건강과 면역력 강화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농약과 비료 사용을 줄여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산림을 보호할 수 있게 친환경 재배 방식을 늘리고 있습니다.

[김대중 / 충남 부여군 내산면 : 풀에도 제초제를 주지도 않고 완전 무농약으로 해서 유기농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 정말 많은 노력을 했거든요.]


하지만 임산물은 기호식품이라는 이미지가 강해 50∼60대 이상 소비자가 주를 이루며 농수산물보다는 인지도가 낮은 편입니다.

이런 임산물의 유통망을 넓혀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산림청이 '숲푸드'라는 상표를 개발했습니다.

특히 재배하는 산삼인 산양삼이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만큼 전략적으로 상품화해 수출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인다는 목표입니다.


[임상섭 / 산림청장 : '숲푸드 대축제'나 '숲푸드 위크'를 운영해서 국민에게 홍보를 강화하고, 요리·여행·음악 관련 K- 콘텐츠를 활용해서 국산 임산물의 노출을 확대해서 수출이 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모두가 즐기는 지속 가능한 먹거리 우리 임산물 '숲푸드' 라는….]

산림청은 현재 91종인 '숲푸드'를 올해 300개로 늘리고, 2030년에는 1,500개까지 늘려 모든 가정의 식탁에서 즐기는 먹거리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민경입니다.


영상편집ㅣ박정란
디자인ㅣ이가은
화면제공ㅣ산림청
자막뉴스ㅣ정의진, 이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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