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권영세 "'윤석열 하야' 적절치 않아…문제 잠재울 수 없어"

뉴스1 조현기 기자 정지형 기자 손승환 기자
원문보기

'尹 12·3 비상계엄' "민주당 무도한 행태였더라도 옳지 못해"

"헌재 형사소송법 준용 안해…여전히 50% 가까이 신뢰 신기"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5.2.1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5.2.1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조현기 정지형 손승환 기자 =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윤석열 대통령의 12·3비상계엄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의 무도한 행태를 감안하더라도 비상계엄으로 대처하는 것은 옳지 못한 태도였다고 생각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의 하야'는 적절치 않다고 주장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여러 차례 얘기했지만 비상계엄은 분명히 잘못됐다, 과도한 조치였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권 비대위원장은 윤 대통령의 하야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하야가 헌법·법률적으로 가능하냐는 것과 별개로 하더라도, (윤 대통령이) 하야했을 경우 모든 문제를 잠재울 수 있느냐고 하면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이어 "(하야를 하더라도 지금과 같은) 똑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적절치 않다"며 "(하야는) 옳은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권 비대위원장은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심판과 관련 " 헌법재판소 절차는 형사소송법(형소법)을 준용하게 돼 있다. 피의자, 피고인, 피소추인의 방어권 관련 부분에 있어서는 법을 고친 취지를 준용하면서, 반드시 준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준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식의 태도를 보이고 있으니까 40% 이상이 헌재 행태에 대해 신뢰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이라며 "오히려 여전히 50% 가까이 (헌재를) 신뢰하는 게 저는 신기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choh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전현무 아빠하고 나하고3
    전현무 아빠하고 나하고3
  2. 2트럼프 베네수 관계
    트럼프 베네수 관계
  3. 3은애하는 도적님아
    은애하는 도적님아
  4. 4김도읍 정책위의장 사퇴
    김도읍 정책위의장 사퇴
  5. 5고영욱 이상민 대상 저격
    고영욱 이상민 대상 저격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