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첫 번째 기삽니다.
■ "머스크 13번째 아이 낳았다" 주장 여성 등장
일론 머스크의 자녀를 출산했다는 새로운 여성이 등장했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전 세계적인 출산율 감소를 걱정하면서 아이를 낳는 것의 중요성을 수없이 강조해온 일론 머스크! 지금까지 낳았다고 알려진 자녀만 12명인데요.
최근 그의 13번째 아이를 낳았다는 글이 SNS에 올라왔습니다.
바로 보수 진영 인플루언서로 알려진 애슐리 세인트 클레어인데요.
애슐리는 자신이 5개월 전에 아기를 낳았고, 일론 머스크가 아빠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공개하지 않았지만, 최근 한 매체가 이 사실을 공개하려고 하는 것이 분명해졌다”며, “아이의 사생활을 존중해 주기를 요청한다"고 덧붙였는데요.
머스크는 이와 관련해 따로 직접적인 언급을 하진 않았습니다.
다음 기삽니다.
■ 튀르키예, 운동화에 돼지가죽 사용한 아디다스에 벌금
인구의 90% 이상이 이슬람 교도인 튀르키예가 운동화에 돼지가죽을 쓴 사실을 고지하지 않은 스포츠 기업에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이슬람교에서는 돼지고기를 먹지 않고 또 돼지가죽으로 만든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금지되는데요.
아디다스는 돼지가죽으로 만들어진 운동화를 단순히 ‘천연가죽’을 사용했다고 명시해 튀르키예 당국으로부터 벌금을 받았습니다.
55만59리라, 우리 돈으로 약 2,190만 원인데요. 당국은 사회 전반적인 종교 정서에 반하는 재료를 사용하면, 광고에 그 사실을 명확히 기재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마지막 기삽니다.
■ 배우 배용준, 연세의료원에 30억 원 기부
‘욘사마’ 배우 배용준씨가 연세의료원에 30억 원의 거액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배용준·박수진 부부는 최근 자녀가 다니는 하와이 명문 사립학교에 수천만 원을 기부했는데요.
이어 지난해 연세의료원 발전기부금 등으로 30억 원을 기부했고, 이 소식은 연세의료원 소식지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배 씨는 기부금을 전달하면서 "저소득층 청소년과 영유아 등 모든 이들이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길 소망한다"고 전했는데요.
기부자의 뜻에 맞게, 연세의료원은 이 후원금을 의료원 발전 및 저소득층 청소년·영유아 치료비로 집행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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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형(nhm3115@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