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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송창식과의 인연 회상… "아버지처럼 따뜻한 말씀 해주셨다"(불후의명곡)

MHN스포츠 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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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에스더) 가수 송가인이 국악을 전공한 친오빠와 함께한 무대로 '불후의 명곡'에 깊은 울림을 전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2025 신년기획 4탄 : 심수봉&송가인의 새해 연가' 2부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인은 국악 연주자인 친오빠 조성재와 함께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심수봉의 오프닝 무대에 이어 송가인은 '한 많은 대동강'을 열창하며 선배 가수의 뒤를 잇는 깊은 감성과 가창력을 뽐냈다.

이어 조성재의 애절한 아쟁 연주와 함께한 '칠갑산' 무대에서는 국악과 트로트가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송가인은 "오빠와 함께 국악을 했었다. 힘들 때면 많이 의지하며 활동했다"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가인과 송창식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됐다. 송창식은 "5년 전 '미스트롯'을 보면서 송가인을 점찍어 놓고 있었다"고 밝히며 그의 경연 우승을 예감했다고 전했다.

이에 송가인은 "대선배님을 만나 너무 떨렸지만, 아버지처럼 따뜻한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송가인은 정규 4집 수록곡 '아사달'과 팬들을 위해 직접 작사한 '평생'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평생' 팬분들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처음으로 작사에 참여한 곡"이라며 진심을 담은 무대를 펼쳤고, 팬들은 손하트를 보내며 화답했다.

한편, 송가인의 정규 4집 '가인;달'은 여자 트로트 가수 중 최다 판매량인 2만여 장을 기록하며 신기록을 달성했다. 타이틀곡 '아사달'은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하며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차트에도 진입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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