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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지지율 47%, 이재명 지지율 44%

아시아투데이 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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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한대의 기자 = 16일 탄핵 심판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47%)이 거대 야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지율(44%)보다 오차범위 내이긴 하지만 오히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아시아투데이가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2025년 지난 14일~15일까지 이틀 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한 결과다. 윤 대통령 지지도 조사에서 '선생님께서는 현재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가? 지지하지 않는가?'라는 여론조사 질문에 '지지' 47%로 '매우지지한다' 40%, 지지하는 편이다 7%가 나왔다.

또한 이 대표 지지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44%가 '지지한다'고 밝혔다. '매우 지지한다' 34%, '지지하는 편이다' 11%로 나타났다.

같은 조건에서 각각의 지지율 조사를 한 결과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탄핵절차 속에서도 높은 국민적 지지를 받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조기대선을 치루더라도 윤 대통령의 뒤를 잇는 보수 후보가 대통령 지지율을 계승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연령별로 보면 윤 대통령 지지율은 30대(尹 49% > 李 39%), 60대(尹 55% > 李 40%), 70대(尹 67% > 李 27%)에서 이 대표보다 높았으며, 40대(尹 38% <李 55%)와 50대(尹 34% < 李 55%)에서는 이 대표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윤 대통령이 서울(尹 56% > 李 35%)과 충청권(尹 50% > 李 42%) 지역에서 높게 나온 점이 눈에 띄었으며, 이 대표는 유일하게 호남(尹 25% > 李 62%) 지역에서 윤 대통령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별로 보면 국민의힘의 경우 윤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93%,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이 대표에 대한 지지율이 94%를 기록하며 양극화된 지지율을 확인할 수 있다.

이념성향별로도 보수층의 윤 대통열 지지율은 74%, 진보층의 이 대표 지지율은 85%로 정당별 지지성향과 유사하게 양극화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진보층에서 결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응답자의 45%를 차지하는 중도층에서는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지지율이 45% 대 44%로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 RDD를 이용한 ARS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9.6%(10467명 중 1001명)이며 2025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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