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전자신문 언론사 이미지

한동훈 “머지 않아 뵙겠다” 복귀 시사…윤상현 “자중해야”

전자신문
원문보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머지 않아 찾아뵙겠다”며 정치 복귀를 시사했다. 당 대표직에서 물러난 지 두 달 만이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이 막바지에 접어들며 조기 대선이 가시화될 분위기가 형성되자, 본격적인 몸풀기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두 달 동안 많은 분들의 말씀을 경청하고,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며 “머지않아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또 “책을 한 권 쓰고 있다”며 최근 근황도 덧붙였다.

앞서 한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당 대표직에서 사퇴했다. 이후 두 달 여간 잠행을 이어왔고, 이번 메시지가 당 대표 사퇴 후 첫 정치 관련 메시지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해 12월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표직 사퇴 의사를 밝힌 가운데 권성동 원내대표 등 당직자들이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해 12월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표직 사퇴 의사를 밝힌 가운데 권성동 원내대표 등 당직자들이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한 전 대표가 출간을 준비 중인 책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당 대표 등을 지내면서 느낀 소회와 앞으로의 정치 비전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책 출간이 한 전 대표의 정치 복귀 시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최근 한 전 대표는 친한계 인사들과 여야 정치 원로 들을 잇따라 만나며 물밑 행보를 이어왔다.

이에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날선 비판을 이어갔다. 윤 의원은 “지금은 한 전 대표가 기지개를 켤 시간이 아니다”며 “한 전 대표가 나오면 우리들 노력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탄핵심판에서 돌아오느냐 못 오느냐, 기로에 서 있다”며 “지금은 (한 전 대표가) 자중해야 할 때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안성재 두쫀쿠 논란
    안성재 두쫀쿠 논란
  2. 2임성근 셰프
    임성근 셰프
  3. 3트럼프 그린란드 합병
    트럼프 그린란드 합병
  4. 4레베카 흥국생명 3연승
    레베카 흥국생명 3연승
  5. 5서울 시내버스 노사 합의
    서울 시내버스 노사 합의

전자신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