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G7 외교장관 "北 완전·검증가능·불가역적 비핵화해야"

아시아경제 이정윤
원문보기
G7 외교장관. EPA연합뉴스

G7 외교장관. EPA연합뉴스


주요 7개국(G7)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첫 외교장관 회의에서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 원칙을 다시 확인했다.

미국·일본·영국·캐나다·독일·프랑스·이탈리아 7개국 외교장관은 15일(현지시간) 뮌헨안보회의 계기로 발표한 성명에서 "관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라 모든 핵무기, 기존 핵 프로그램 및 기타 대량살상무기(WMD) 및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북한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첫 G7 회의 결과물에 이전과 같은 CVID 원칙이 명기된 것은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한 '기준'을 낮추지 않겠다는 트럼프 행정부의 입장이 투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성명은 "G7 구성원들은 북한의 핵 및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에 대한 북한의 직접적인 지원은 유럽과 인도-태평양 안보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는 위험한 분쟁 확대를 의미한다"고 했다.

아울러 성명은 "북한에 (러시아를 위해 파병한) 군대 철수를 포함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에 대한 모든 지원을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납치 문제의 즉각적 해결도 북한에 촉구했다.


한편, G7 장관들은 "남중국해에서 (도서 및 암초 등에 대한) 군사화와 강압적인 활동을 통해 항해의 자유를 제한하려는 중국의 시도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민재 결승골
    김민재 결승골
  2. 2트럼프 베네수 파트너십
    트럼프 베네수 파트너십
  3. 3한동훈 제명 논란
    한동훈 제명 논란
  4. 4공천 헌금 김경
    공천 헌금 김경
  5. 5형산강 마리나 계류장 운영
    형산강 마리나 계류장 운영

아시아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