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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나가주라' 뮌헨, '입지 애매' 3인방과 이별 원한다…"여름 이적 설득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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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바이에른 뮌헨이 연봉 대비 활약이 떨어지는 선수들과 이별하길 원한다.

독일 'TZ'는 15일(한국시간) 독일 '빌트'를 인용해 "뮌헨 막스 에베를 단장은 레온 고레츠카, 킹슬리 코망, 세르주 나브리에게 여름 이적을 설득하려고 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뮌헨은 이미 2024년 여름에 계획된 매각을 하지 못했다. 다가오는 여름에도 상황이 그리고 좋아 보이지 않는다"러며 "뮌헨이 당분간 급여를 줄일 수 없다는 건 이미 명백한 사실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알폰소 데이비스는 이미 매력적인 조건으로 계약을 연장했다. 자말 무시알라, 조슈아 키미히와 계약도 예정되어 있다. 비용이 많이 들 것으로 보인다. 마누엘 노이어도 2026년까지 남을 것이 확실시된다. 이 경우 내년 여름 뮌헨의 선수단 연봉은 아마도 현재보다 훨씬 비쌀 것이다"라고 전했다.


뮌헨은 중요도가 높지 않은 자원들에게 이적을 권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에베를 단장은 고레츠카, 코망, 나브리에게 여름 이적을 설득하려고 할 것이다. 코망은 기본적으로 팀을 떠날 의향이 있지만 나브리와 고레츠카는 계약이 끝나기 전에 나갈 생각이 없다. 두 선수의 연봉의 합은 약 3,500만 유로(약 530억 원)에 달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뮌헨은 원래 레버쿠젠 간판 미드필더 플로리안 비르츠를 원했다. 그러나 비용 문제로 무산될 가능성이 높다. 'TZ'는 "수뇌부들은 비용 이유로 비르츠의 영입 계획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료로 1억 유로(약 1,514억 원)가 넘는 비용이 들지만 감당할 수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오는 2026년 여름 이적시장에선 상황이 바뀔 수도 있다. 매체는 "2026년 여름에는 상황이 매우 달라질 수 있는 게 분명하다. 고레츠카와 나브리의 계약은 연장 없이 만료될 가능성이 높다. 노이어와 뮐러의 계약도 끝날 가능성이 높다. 이적료 수입이 발생하지 않겠지만, 약 8,000만 유로(약 1,211억 원)의 연봉을 절약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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