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기자] 배우 이준혁이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를 통해 '로맨스 킹'으로 자리매김했다. 드라마는 지난 14일 12부를 끝으로 종영했으며, 이준혁은 유은호 역을 맡아 따뜻하고 다정한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의 열연은 시청률 12.7%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 화제성과 시청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유은호 캐릭터는 언제 어디서나 주인공 지윤(한지민 분)을 지지하고 응원하며 동료이자 연인으로서 든든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두 사람의 로맨스는 시청자들에게 완벽한 해피엔딩을 선사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준혁은 유은호를 통해 시청자들이 기대했던 '로맨스 남주의 정석'을 완벽히 구현해냈다. 이준혁의 연기는 로맨스의 달콤함과 애틋함을 모두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는 한지민과의 케미스트리를 통해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깡유커플'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전 작품에서 보여준 장르물과는 180도 다른 매력을 발산한 그의 연기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준혁은 넷플릭스 새 미스터리 시리즈 '레이디 두아'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그는 극 중 강력계 형사 무경 역을 맡아 예리한 시선으로 사건을 파고드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넷플릭스 '광장'과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도 출연을 예고하며 끊임없는 연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준혁이 앞으로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을 찾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