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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 대작 '전지적 독자 시점' 온다…7월 여름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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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유명 웹툰 실사화…런칭 콘텐트 최초 공개
2025년 개봉 예정작 중 '최고 제작비' 韓영화계 사활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지수 등 의기투합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계가 예의주시하는 대작이 등판한다.

동명의 유명 웹툰을 실사화 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김병우 감독)'이 오는 7월 개봉을 확정 짓고 런칭 예고편과 포스터를 첫 공개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공개된 런칭 예고편은 동호대교 한가운데에 멈춰 선 지하철에서 당황한 독자의 얼굴로 인상적인 시작을 알린다. 자신이 읽던 소설과 똑같은 상황이 펼쳐졌다는 것을 직감한 김독자의 눈앞에 소설 속 멸망한 세계가 똑같이 현실로 이어진 것.

매일 지나다니던 한강을 가로지르는 동호대교가 무너지고, 매일 타고 다니던 지하철이 뒤집히는 등 평범한 일상 속 공간이 멸망해 버린 상황이 쉴 틈 없이 등장한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또한 김독자와 여정을 함께하는 동료들로, 원작의 유중혁 역 이민호, 유상아 역 채수빈, 이현성 역 신승호, 정희원 역 나나, 이지혜 역 지수가 연이어 등장해 현실이 되어버린 소설 속 세계에서 맹활약할 이들의 케미와 조합을 기대케 한다.


런칭 포스터에서는 본격적인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는 무너진 동호대교 위에 마주 선 김독자와 유중혁의 강렬한 조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작품에서 처음 만난 안효섭 이민호의 불꽃 튀는 에너지는 이 영화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이기도 하다.

평범한 직장인이자 아무도 읽지 않는 소설의 유일한 독자인 김독자가 어떻게 소설 속 주인공인 유중혁과 마주할 수 있었는지, 현실이 되어 버린 소설 속 멸망한 세계에서 어떤 예측할 수 없는 사건들이 두 사람에게 닥쳐올지 궁금증을 더한다.

2025년 개봉을 예정하고 있는 극장 개봉 영화 중 가장 높은 제작비가 투자 된 것으로 알려진 300억 대작 '전지적 독자 시점'이 침체기에 빠진 영화계 구원투수로 관객들이 기다렸던 영화의 맛을 선사할지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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