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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워스트] 피아이이, 삼성전자 유리기판 진출·호실적 ‘겹호재’에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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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은 지난 한 주(10~14일)간 13.42포인트(p)(1.81%) 오른 756.32에 마감했다. 이 기간 개인은 2895억 원 순매수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411억 원, 206억 원 순매도했다.

1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 주간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피아이이로, 59.86% 오른 9400원에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가 유리기판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더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까지 겹쳐 주가를 끌어올렸다. 피아이이는 반도체 패키징과 유리기판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사업을 확대할 것으로 알려져 수혜 기대감이 커진 것이다.

또 피아이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44.5% 늘어난 1240억 원, 영업이익은 142.1% 늘어난 97억 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치를 찍었다.

DSC인베스트먼트는 57.47% 오른 442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스(메타)가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퓨리오사AI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DSC인베스트먼트는 퓨리오사AI에 초기 단계부터 투자한 벤처캐피탈(VC)이다.


레드캡투어는 파격적인 배당 소식에 52.05% 오른 1만3380원에 장을 마감했다. 레드캡투어는 보통주 1주당 2000원을 현금 배당하기로 했는데, 시가배당률이 22.4%에 달하며 비과세 대상이다. 배당 기준일은 다음 달 12일로 예정됐다.

또 레드캡투어가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6.1% 증가한 3588억 원, 영업이익은 12.4% 증가한 435억 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점도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다.

이외 케이알엠(48.08%), SAMG엔터(46.75%), 제닉스(42.40%), 하스(41.22%), 디젠스(39.73%), 포바이포(37.77%), 에이치브이엠(37.03%) 등이 상승 마감했다.


한 주간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많이 내린 종목은 소룩스로, 29.41% 하락한 4800원에 장을 마쳤다. 최대주주인 정재준 소룩수 대표이사의 보유지분이 4.32%(45억 원 규모) 장내 매도된 점이 주가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DXVX는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는 우려에 24.21% 내린 1321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DXVX는 13일 내부결산시점에서 최근 3개 사업연도 중 2개년도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이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내용이 감사보고서를 통해 확인되면 DXVX는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크다.

이외 스코넥(21.18%),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20.58%), 씨에스베어링(-20.05%), 에스비비테크(-16.13%), 케어젠(-15.29%), 이미지스(-15.29%), 빛과전자(-15.18%), SOOP(14.82%) 등이 하락 마감했다.

[이투데이/손민지 기자 (handm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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