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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하야? 꿈도 꾸지 말라"...여론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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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논객' 조갑제, 윤 대통령 하야 가능성 주장
민주당 반발…"윤, 하야 거부하고 탄핵심판 선택"
민주 "지금 사퇴 불가능…탄핵심판 파면만이 답"
민주, 윤 대통령·김건희 여사 겨냥 공세 강화
민주, "윤, 계엄으로 장기 집권 노려" 의혹 제기
[앵커]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이 종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일각에선 윤 대통령이 선고 전 자진 사퇴, 그러니까 하야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실화될 가능성은 낮다는 게 대체적인 분석이지만, 민주당은 이제 와 하야하겠다는 건 꼼수라고 비난하며 여론전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공개적으로 윤 대통령 하야설에 불을 붙인 건 '보수 논객' 조갑제 씨였습니다.


헌법재판소 선고 전에 하야 선언을 하는 게 조기 대선판의 변수가 될 거라고 주장한 겁니다.

[조갑제 / '조갑제TV' 대표(13일, YTN 라디오 '이슈앤피플') : 하야를 결단하면 그 동정심이 국민의힘 뿐만 아니라 '반이재명' 쪽에 있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리한 여론을 만들 수가 있고….]

당장 민주당에선 어림없는 소리라는 반발이 터져 나왔습니다.


애초에 하야를 거부하고 탄핵심판을 선택했던 건 윤 대통령 본인이라며 날을 세웠습니다.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14일) : 자기들이 생각해도 파면이 임박한 모양입니다. 만에 하나 전직 예우라도 잠시 연장해 보려는 하야 꼼수는 꿈도 꾸지 마십시오.]

지금 자진 사퇴는 현행법상 불가능하고 탄핵 심판도 그대로 진행될 거라며, 파면만이 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전현희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14일) : 권한이 정지된 대통령에게는 사퇴할 권한이 없습니다. 내란 수괴는 반드시 헌법의 이름으로 파면되어야 합니다.]

하야설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으려는 기류도 읽히지만, 윤 대통령 부부를 겨냥한 민주당의 공세는 점점 더 날카로워지고 있습니다.

[한민수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14일) : 위헌적 불법계엄 선포 전날 도대체 김건희 여사가 국정원장과 연락을 주고받을 이유가 뭐가 있습니까?]

구치소에 있는 명태균 씨를 화상으로라도 연결해 국민의힘 공천개입 의혹 등을 규명할 증언을 듣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박범계 / 더불어민주당 의원(14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 저희 법사위 차원에서는 화상회의를 한번 추진을 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명태균 씨가 동의해야….]

또 비상계엄 기획자로 알려진 노상원 씨의 수첩에서 윤 대통령이 장기 독재를 꿈꾼 정황이 드러났다는 의혹도 집중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14일) : 반대하는 사람, 불편한 사람을 전부 죽여 버리려고 했던 것 아닙니까? 이게 대체 상상이나 할 수 있는 일입니까? 독재 왕국을 만들려고 한 것이죠.]

민주당은 탄핵 찬성 집회 참여 독려 등 장외 여론전에도 당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로 예상되는 헌재 선고와 그에 따른 조기 대선 가능성에 대비해 최대한 지지층 결집을 꾀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YTN 김경수입니다.

촬영기자;이상은 이승창
영상편집;연진영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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