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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송대관 사망…김영옥도 유언 남겼다 "저승 강에 발 담궈, 받아들이길" (노주현)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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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김영옥이 故 송대관의 비보 가운데 손주에게 전한 유언이 뭉클함을 자아냈다.

14일 노주현 유튜브 채널에는 '김영옥과 만남+노주현 또 다른 반려견 똑순이 등장'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노주현은 반려견 똑순이와 함께 동물 병원을 다녀오는 일상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그는 원로 배우 김영옥을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이날 녹화 당일은 트로트 대부 故 송대관의 비보가 전해진 당일이었다. 시니어 동료들의 비보를 듣게 된 심경에 대해 김영옥은 "지금 아침에 (들었다). 놀랐다"고 입을 열었다.



김영옥은 손주에게 남긴 이야기를 전하기도. 그는 "할머니는 이제 정말 저승 강에 발 담그고 있는 시절인데, 그렇다고 이렇게 내가 죽음을 이야기하는 게 아무렇지 않지는 않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지금도 아쉽고, 내가 죽는다고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거리지만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그런 것들은 늘 크게 생각하지 말고 받아들이라고 (손주에게) 이야기했다. 유언을 했다"고 전해 먹먹함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7일 트로트 가수 송대관이 향년 78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최근 컨디션 난조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눈을 감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노주현 NOH JOO HYUN' 화면 캡처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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