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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이재명의 우클릭 쇼는 뜨거운 아이스 아메리카노"

뉴시스 신항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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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추경안에 "호떡 뒤집듯 말 뒤집어…기회주의적 말 바꾸기"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정치 리더의 조건 특강을 하고 있다. 2024.05.09.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정치 리더의 조건 특강을 하고 있다. 2024.05.09.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해 "이재명의 우클릭 쇼가 왜 뜨거운 아이스 아메리카노인지 본인 스스로 열심히 증명하는 중"이라고 했다.

유 전 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뜨아아 이재명' 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전국민 25만원과 지역화폐가 포함되지 않으면 추경을 거부하겠다는 공갈로 들린다"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3일 민생 회복과 경제 성장을 위해 35조원 규모의 추경 편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민생 회복과 경제 성장 부문에 각각 24조원, 11조원 규모의 세출 증액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유 전 의원은 "심각한 불황을 타개하고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추경이 필요하다고 저는 수차 주장해왔다"면서도 "소득과 자산을 가리지 않고 전국민에게 25만원씩 주는 정책은 소비 효과가 미약해 경기회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말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써야 할 돈을 그냥 막 뿌리자는 것이다. 지역화폐도 효과는 없고 예산만 축내는 사업"이라고 했다.

유 전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자신의 입으로 '전국민 25만원을 포기할테니 추경을 하자'고 수차 말해놓고 또 호떡 뒤집 듯이 뒤집는다"며 "최근만 봐도 기본소득, 주52시간 예외에 이어 계속 기회주의적 말 바꾸기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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