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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케 오케스트라 "게임 그 이상의 감동 기대해도 좋다"

게임톡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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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종현 시프트업 니케 사운드 디렉터, 타카키 히로시 콘서트 음악 감독

- 주종현 시프트업 니케 사운드 디렉터, 타카키 히로시 콘서트 음악 감독


레벨인피니트 '승리의 여신: 니케'의 첫 오케스트라 콘서트 '멜로디스 오브 빅토리'가 2월 1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레벨인피니트는 14일 니케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앞두고 미디어 인터뷰를 진행했다. 주종현 시프트업 니케 사운드 디렉터와 타카키 히로시 콘서트 음악 감독이 자리했다.

니케 오케스트라 콘서트 멜로디스 오브 빅토리는 니케의 오프닝 곡과 각 버전의 테마곡 등 다양한 곡이 준비됐다. 스토리 음악 SO PLAYFUL, In Neverland뿐만 아니라 애니버서리 곡인 THE RED HOOD와 Satellites를 포함한 오리지널 애프터 스토리가 유저들을 기다린다.

주종현 시프트업 사운드 디렉터는 명곡 제조기로 유명하다. Cosmograph라는 감독 및 작곡가로도 활동하며 크라운 테마곡 The Clarion Call, 레드 애쉬 테마곡 THE REDHOOD 등 수많은 니케 음악을 탄생시켰다.

타카키 히로시 음악감독은 극중 음악, 대중가요, TV 프로그램, CM, 오케스트라 편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베테랑이다. AKB0048, 두근두근! 프리큐어, 드래곤볼 레이징 블래스트 2 등 다양한 곡에 참여했다.

주 디렉터는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으로서 유저분들이 즐겨주시는 것만큼 감사한 게 없다. 늘 그래왔듯이 유저분들의 응원을 발판 삼아 멋진 작품 활동 이어나가겠다.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타카키 감독은 "한국의 니케 팬들이 굉장히 열정적이라고 들었다. 그분들을 위해 좋은 공연을 선보이고 싶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Q. 니케 음악은 장르가 다양하고 보컬 또는 밴드가 핵심인 곡도 있어 오케스트라로 선보이기 어렵다. 곡 선정 기준이 있는가? 그리고 편곡 과정에서 어려운 점은 없었나?

주종현 사운드 디렉터: 아무래도 음악 한 곡 한 곡보다는 서사에 집중하다 보니 유저분들이 좋아하는 보스 테마곡을 편성하지 못해서 아쉽다. 언젠가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


타카키 히로시 음악감독: 확실히 다른 오케스트라에 비해서 보컬이 나오고 락이나 팝 스타일의 음악도 많다. 이러한 음악들을 편곡해서 멜로디를 만들어나가는 게 이번 연주에서 특별 한 점이다.

Q. 일본에서 먼저 공연을 진행했다. 한국 공연에서 다른 점이나 특별히 신경 쓴 점이 있나?

주종현: 구성은 같다. 일본 공연은 큰 무대에 서보는 게 처음이었다. 두 번째인 한국 공연에서는 덜 떨지 않을까.


타카키 히로시: 기본적으로 일본 공연과 한국 공연에서 바뀌는 점은 없다. 한국에 열광적인 니케 팬들이 많다고 들었다. 팬분들의 반응이 굉장히 궁금하다.

Q. 다른 곡들과 달리 반주년 테마곡과 1.5주년 테마곡 편성 순서가 바뀐 이유가 궁금하다.

주종현: 배치 순서는 게임 내용과 관련이 있다. 출시 순서만 보면 반주년 테마곡이 먼저다. 시간 타임라인 순서로 편성하면 유저분들이 색다르게 느끼지 않을까 해서 배치했다. 기획 단계부터 게임 속 스토리 시간 순서로 배열해서 유저분들이 니케가 여기까지 오는 타임라인을 보여드리고자 했다.



-1.5주년 이벤트 레드 애쉬 테마곡 'THE RED HOOD'Q. 오케스트라 공연을 준비하면서 유저들이 집중해서 감상해 줬으면 하는 포인트나 감동을 느꼈으면 하는 부분이 있다면?

주종현: 유저분들이 가장 좋아하시는 게 스토리다 보니 오케스트라로 게임을 플레이했을 때 감정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싶었다. 앞서 말한 대로 스토리 시간 순서대로 곡을 편성하는 등 오케스트라 전체 내용 안에서 최대한 스토리텔링을 담으려고 노력했다.

타카키 히로시: 이번 콘서트는 조금 특이하게 밴드와 오케스트라가 합쳐졌다. 평소에 밴드 공연을 자주 접하는 유저도 오케스트라는 처음일 수 있고, 반대의 경우도 있다. 밴드와 오케스트라가 합쳐진 공연이 얼마나 멋있는지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 싶다.

Q. 최근 게임 관련 공연이 많아졌다. 니케 오케스트라는 다른 게임 공연과 어떤 차별점이 있는가?

주종현: 일본 공연에서 이 자리가 어떤 자리인지 말씀드린 적이 있다. 저 또한 한 명의 플레이어로서 이 자리에서 얻고자 하는 것을 유저분들도 얻어 가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기억에 남을만한 것이 무엇인가라고 고민했을 때 서사라고 답을 내렸다. 사전부터 서사를 전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작곡가이자 게임 개발자로 일하면서 많은 작품에게 영향을 받았듯이 공연에서도 유저분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려고 노력했다.

Q. 협업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주종현: 니케 음악은 장르가 굉장히 다양하다. 여러 가지 장르를 오케스트라와 밴드 톤으로 융합할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해 먼저 제안을 드렸다.

타카키 히로시: 일본 게임 콘서트를 편곡, 지휘한 경험은 많았지만 해외는 없었다.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 처음으로 해외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제안을 받아들였다.


Q. 본인이 작곡한 음악을 오케스트라 콘서트로 선보이게 된 소감은?

주종현: 유형석 디렉터는 꿈이 하나 이뤄졌다는 말씀을 하셨다. 작곡가로서 오케스트라 공연은 상상도 못했던 일이다. 상상도 못했던 일을 실제로 보면서 많은 영감과 에너지를 받았다. 현장에서 제 음악을 연주하시는 분들과도 인사를 나눌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Q. 편곡 전 주종현 디렉터의 음악을 들었을 때 감상은? 그리고 인상 깊은 곡을 뽑는다면?

타타키 히로시: 직접 들어보니 굉장히 여러 장르와 스타일의 음악이 있었다. 공통적으로 감동적이고 멜로디가 좋았다. 가장 좋아하는 곡은 'The Clarion Call'이다. 언제 들어도 좋은 것 같다.

Q. 니케 오케스트라 콘서트로 유저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있을까?

주종현: 오케스트라 콘서트는 니케 1.5주년까지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짧다면 짧다고 볼 수 있으나 개발팀 입장에서는 굉장히 빨리 흘렀다. 준비 과정에서 내용들을 하나하나 다시 보면서 유저분들도 지금까지의 추억들을 다시 떠올리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화면을 넘어서 현장감이 주는 감동을 가져가셨으면 좋겠다.

타카키 히로시: 일본 공연에서도 공연을 마치고 감동했다는 유저분들의 인사를 많이 받았다. 니케 오케스트라 콘서트는 상상외에 감동과 박력감이 있다. 이번 공연으로 팬분들이 니케를 더욱 사랑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Q. 키아트의 캐릭터 라인업이 다소 의아하다. 캐릭터 선정 기준이 있는가?

주종현: 키아트에는 관여하지 않았다. 크라운이라는 캐릭터는 든든한 서포터 포지션이다. 개인적으로 그에 걸맞은 악기를 들고 있어서 굉장히 마음에 든다.


Q. 게스트 보컬로 참여한 Pernelle와 작업 과정에서 어떤 소통을 했나?

주종현: Pernelle은 The Clarion Call의 보컬을 담당했다. 니케 론칭 전부터 Pernelle의 작업물을 개인적으로 감명 깊게 봤다. The Clarion Call의 웅장함을 담기 좋은 음색을 지녀 협업했다. 크라운의 캐릭터성과 콘셉트에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녹음 과정에서 우아한 연기를 요청한 기억이 있다.

Q.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처음 즐기는 유저들을 위한 팁이 있다면?

주종현: 꽤 치밀하게 준비했다. 공연 시작 전부터 어떻게 즐기면 좋을지, 공연 예절 등을 안내한다.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있는 그대로 즐기시면 될 것 같다.

타카키 히로시: 오케스트라 공연을 접한 경험이 없는 분들도 즐겁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마음이 가는 대로 평범하게 박수나 호응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

Q. 기대 이상의 반응을 받는다면 추후 예술의 전당이나 일본 산토리홀에서도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 있는가?

주종현: 향후 콘서트 개최 계획은 지금 당장 말씀드리기는 어렵다. 말씀하신 대로 예술의 전당이나 산토리홀은 영광스럽고 누구나 꿈꿀만한 공연장이다. 그에 걸맞은 곡을 써서 열심히 준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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