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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사, 영유아 RSV 예방주사 국내공급 개시

비즈워치 [비즈니스워치 김윤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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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포투스' 전국 병의원 공급
24개월 이하 영유아 접종 가능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의 한국법인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예방 항체주사 '베이포투스'의 국내 공급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두 회사는 지난달 베이포투스와 A형 간염 백신 '아박심'을 국내에 공동 공급 및 유통하는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공급을 통해 △생후 처음으로 RSV 유행시즌(10월~3월)에 진입한 신생아 및 유아 △두 번째 RSV 계절 동안 중증 RSV 질환에 대한 위험이 높은 생후 24개월 이하 소아는 전국 주요 병의원에서 베이포투스를 접종받을 수 있다.

국내에서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 영유아가 맞을 수 있는 RSV 백신은 베이포투스가 처음이다. 지난 2004년 국내에 허가를 받은 아스트라제네카의 RSV 예방 항체주사 '시나지스'는 선천적 심장병 등을 앓는 고위험군 영유아에게만 사용할 수 있다.

RSV는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유발하는 호흡기 바이러스다. 면역체계가 완전히 발달하지 못한 신생아와 영유아의 감염률이 특히 높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생후 2세 이하 영유아의 대부분이 RSV에 감염되고 이 중 20~30%는 세기관지염, 폐렴 등으로 발전한다.

베이포투스는 RSV 바이러스가 우리 몸의 세포에 결합하는 부위(RSV-F 단백질)를 막아 감염을 억제한다. 임상시험에서 하기도 감염률을 위약 대비 74.5% 낮춘 효과를 나타냈다. 5개월 이상 예방효과가 지속돼 1회 접종으로 RSV 유행시즌 전체를 대비할 수 있다.

신봉식 대한분만병의원협회장은 "이번 RSV 항체주사 접종 개시는 영유아 및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며 이를 적극 환영하고 자녀 건강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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