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수녀님 저 살고 싶어요"…관객도 울린 송혜교·문우진 '구원 케미'

뉴스1 정유진 기자
원문보기

영화 '검은 수녀들'



'검은 수녀들' 스틸 컷

'검은 수녀들' 스틸 컷


'검은 수녀들' 스틸 컷

'검은 수녀들' 스틸 컷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 측이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연기 호흡으로 완성한 케미 넘치는 조합을 공개했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 희준과 유니아의 구원 '케미'

첫 번째 케미는 희준을 살리고자 하는 목적 하나로 거침없이 몰아붙이는 유니아와 악령에 사로잡힌 채 고통받는 희준의 구원 '케미'다. 악령에 지배당해 끊임없이 선과 악을 넘나드는 희준은 자신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이 계속해서 다치는 것을 견디기 힘들어하는 한편, 유니아에게 "수녀님 저 살고 싶어요…"라며 삶에 대한 의지를 내비친다. 그런 희준을 구하기 위해 강한 의지를 품고 구마를 강행하는 유니아의 진심은 관객들에게 뭉클한 여운을 전한 바 있다. 송혜교는 "문우진의 연기는 정말 강렬했다, 얼굴을 마주 보면서 연기를 하는데 온몸이 짜릿했다"면서 문우진과의 '케미'에 대해 밝힌 바 있다.

'검은 수녀들' 스틸 컷

'검은 수녀들' 스틸 컷


'검은 수녀들' 스틸 컷

'검은 수녀들' 스틸 컷


◇ 유니아와 효원의 동기 '케미'

두 번째 케미는 희준을 살리기 위해서라면 무엇도 마다하지 않는 유니아와 그런 그를 돕는 가까운 친구인 무당 효원의 동기 케미다. 한 차례 구마 의식을 치렀음에도 몸 깊숙이 숨어버린 악령에 의해 더욱 고통받는 희준. 유니아는 그런 희준을 살리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온갖 방법을 동원한다. 그 방법의 하나로 유니아는 수녀원 동기였던 효원에게 찾아가 도움을 청하고, 효원은 유니아의 부탁에 선뜻 나서 함께 희준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더 이상 같은 곳에 속해 있지 않음에도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애틋한 우정을 나누는 두 인물의 관계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매정하고 차가운 듯 보이지만 속으로는 누구보다 유니아를 걱정하는 효원을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표현한 김국희의 열연에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검은 수녀들' 스틸 컷

'검은 수녀들' 스틸 컷


'검은 수녀들' 스틸 컷

'검은 수녀들' 스틸 컷


◇ 애동과 희준의 인절미 '케미'

마지막 케미는 효원당에 방문한 희준과 무당 효원의 제자 애동의 인절미 케미다. 알 수 없는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유니아와 함께 효원당에 오게 된 희준은 마당에 앉아 유니아를 기다리던 도중 애동과 강아지 인절미를 마주친다. 나이대가 비슷한 희준에게 마음이 가는 애동은 강아지의 이름을 소개하며 다가가고, 이에 희준은 작게 미소를 지으며 호응했다. 악령에 사로잡힌 채 오랜 시간 고통받아 왔음에도 다른 누군가에게 해를 끼치기 싫은 순수한 마음의 희준과 그런 그에게 알게 모르게 마음을 쓰며 곁에서 돕고 싶어 하는 애동의 귀엽고도 뭉클한 케미는 극에 다채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eujene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한병도 이재명 정부
    한병도 이재명 정부
  2. 2강선우 1억 의혹
    강선우 1억 의혹
  3. 3정건주 미우새 합류
    정건주 미우새 합류
  4. 4장우진 린스둥 결승
    장우진 린스둥 결승
  5. 5그린란드 군 배치
    그린란드 군 배치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