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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돌봄학교 담당 직원 최소 2명 이상 배치"…안전 대책 강화

SBS 송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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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인천시교육청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마다 돌봄 교실 비상벨 시스템을 개선해 학생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교실 내 비상벨을 누르면 관리실로 연결됐지만 앞으로는 경찰서와 소방서로 긴급 신고가 가도록 전환합니다.

또 정규수업 전후로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학생을 위해 돌봄 담당 직원을 최소 2명 이상 배치할 계획입니다.

시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안으로 전문병원을 지정해 교원 정신질환 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고 질환 교원 심의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모든 교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심리 검사를 확대 운영하고 정신 건강 고위험군을 미리 파악해 상담과 치유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시교육청 질환 교원 심의위원회는 지금까지 모두 5건을 심의했으며 3건에 대해 직권 휴직 처리했습니다.


도성훈 교육감은 "전방위적인 학생 안전 점검을 실시해 어떤 경우에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인천시교육청 제공, 연합뉴스)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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