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댄서 모니카가 합류를 최종 결정했다. Mnet 제공 |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댄서 모니카가 합류를 최종 결정했다.
13일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WSWF)’) 측은 팀 코리아의 운명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팀 코리아로 출전을 선언한 시즌 1의 리더즈(모니카·허니제이·아이키·리헤이·효진초이·가비·노제·리정)와 함께 새로운 멤버, 크루명 후보의 숨겨진 뜻까지 밝혀져 보는 이들을 흥미롭게 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세 번째 시즌인 ‘월드 오브 스우파(WSWF)’를 향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져 가고 있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 영상을 통해 팀 코리아의 멤버를 확정 지었다. 임신 소식으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던 모니카의 합류 소식이 전해진 것. 댄스 배틀을 피할 수 없는 현실을 인정하지만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존중해 모니카는 팀 코리아의 정신적 지주로 나설 예정이다. 모니카의 빈자리는 함께 프라우드먼을 이끌고 있는 또 다른 든든한 버팀목 립제이가 채울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9인 체제로 확정 지은 팀 코리아와 함께 크루명 후보도 공개됐다. 무한 아이디어로 탄생한 수많은 반짝이는 이름들을 뒤로 하고 최종 결정된 후보는 세 개다. 반전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GTGL(Gather Together with Global Leaders)’, 엉덩이가 들썩인다는 표현부터 범접 불가라는 중의적 활용이 가능한 ‘BUMS UP’, 아울러 리더즈들의 매운맛을 엿볼 수 있는 ‘리스파이시’ 중 팀 코리아의 크루명은 대중의 선택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모니카는 지난해 12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과 임신을 동시에 발표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