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날씨] 출근길 반짝 추위…미끄럼 사고 유의

댓글0
[ 앵커 ]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늘 아침 반짝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최근 내린 눈이 얼어붙어 길이 미끄러운 곳이 많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수진 캐스터.

[캐스터]

네, 출근하실 때 어제보다 더 따뜻하게 입어주셔야겠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반짝 추위가 찾아왔는데요.

아침 기온 보시면, 서울 영하 5.4도, 대전 영하 3.9도로 어제보다 5도가량 뚝 떨어졌고요.

남부 지방에서도 영하권 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행히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추위가 누그러들겠습니다.

서울 5도, 광주 7도, 대구 8도, 부산 1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하지만, 최근 내린 눈이 얼어붙어 길이 미끄러운 곳이 많으니까요.

차간거리 넉넉히 두고 서행 운전 하셔야겠습니다.

한편, 강원 동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요.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위험이 있습니다.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강한 바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안가와 일부 남부 내륙에 강풍특보 발효 중인 가운데 이들 지역은 순간 초속 20m 이상의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과 휴일까지는 예년 이맘때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수진 기상캐스터)

(현장연결 김봉근)

#날씨 #겨울 #추위 #빙판길 #강풍 #건조 #화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노수미(luxiumei88@yn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뉴시스초안산에서 여중생 집단 성폭행…가해자만 22명
  • 프레시안"'한덕수 내란 가담 증거 없다'는 헌재 판단, '尹 계엄 불법' 확인한 것"
  • 노컷뉴스"지겹다 지겨워"…늦어지는 '尹탄핵선고' 최적의 시기는?[노컷투표]
  • 머니투데이"파산한 전한길, 재워주고 먹여줬는데"…'쓰레기'라 한 절친 울분
  • 세계일보“하늘나라에서도 너 안 봐”…전한길에 ‘쓰레기’라 한 절친 심경 토로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