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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라인업] 김민재 부상 심각한가? 벤치 대기! 뮌헨, 셀틱전 선발 공개...양현준도 교체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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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코리안 더비가 무산됐다. 김민재와 양현준 모두 벤치다.

셀틱과 바이에른 뮌헨은 1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위치한 셀틱 파크에서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양 팀은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셀틱은 슈마이켈, 존스톤, 카터-바이커스, 트러스티, 테일러, 맥그레고르, 엔젤스, 하타테, 쿤, 마에다, 이다가 선발로 출전한다. 양현준은 교체 명단에서 출발한다.

뮌헨은 노이어, 우파메카노, 키미히, 고레츠카, 케인, 사네, 다이어, 올리세, 게헤이로, 라이머, 무시알라가 선발로 나선다. 김민재는 벤치에서 대기한다.

뮌헨의 우세가 예상된다. 이번 시즌 UCL 리그 페이즈에서는 5승 3패로 다소 주춤하며 12위에 머물렀으나 셀틱보다 몇 수 앞서 있는 팀인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셀틱 안방에서 치러지는 경기임에도 뮌헨의 승리를 점치는 이들이 많다.

뮌헨의 최근 흐름도 좋다. 최근 4경기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리그에서는 프라이부르크, 홀슈타인 킬, 베르더 브레멘을 모두 이겼고 UCL 리그 페이즈 마지막 경기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전도 승리로 장식했다. 특히 직전 경기였던 브레멘전 뮌헨은 단 한 번의 유효 슈팅도 허용하지 않으면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번 셀틱전에서도 철벽 수비를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셀틱도 기세는 좋다. 최근 3경기 모두 승리했고 14득점 1실점으로 최상의 공수 밸런스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월드클래스 선수들로 즐비한 뮌헨의 수비를 어떻게 뚫어내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코리안더비가 무산됐다. 김민재가 일단 벤치에서 시작한다. 경기 전부터 김민재가 휴식을 취할 것이라는 보도는 있었다. 뮌헨 소식통 'Bayern&Germany'는 11일(한국시간) 독일 'TZ'를 인용하여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셀틱전에서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에게 휴식을 주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김민재는 여전히 아킬레스건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심한 통증으로 일요일 훈련을 놓쳤다. 우파메카노도 허리와 골반 통증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다. 요시프 스타니시치와 에릭 다이어가 센터백으로 선발 출장할 후보다"라고 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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