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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 온라인 "캐릭터 성장과 파밍에 돈 안듭니다"

게임톡 최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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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RF 온라인 넥스트'의 캐릭터 성장 및 아이템 파밍에서 과금이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12일 넷마블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RF 온라인 넥스트 출시 쇼케이스를 공개했다. 오는 3월 20일 정식 출시 예정이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끊임없는 성장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됐다. 매일 부담 없는 플레이를 통해 캐릭터가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끊임없이 성장하는 성취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개발진은 이를 위해 파밍과 과금 밸런스가 명확히 구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든 아이템과 장비는 파밍과 콘텐츠 보상으로 얻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플레이를 통해 유저 스스로 한 단계씩 성장하는 재미를 만끽하기 위해서다.

또한, 자유로운 거래를 통해 성장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 핵심 아이템 대부분 거래가 가능하다. 유저와 유저 간의 1대1 거래 기능도 지원한다. 아이템 분배는 경매를 채택해 소위 '먹튀'를 방지했다.

행성 자원을 둘러싼 원작의 대규모 쟁 콘텐츠를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오픈 스펙으로 총 네 가지 쟁 콘텐츠가 준비돼 있고, 각각 모두 다른 보상과 이점을 얻도록 만들었다.




■ RF 온라인 넥스트의 핵심 신기와 바이오슈트


신기는 과금없이 초반 플레이를 통해 얻고, 콘텐츠 보상으로 조금씩 성장시켜 나간다. 최대 레벨을 달성하더라도 다음 등급의 신기 제작이 가능하다. 최종적으로는 각 신기의 최고 등급까지 모두 올릴 수 있다.

신기는 세계관 내 3개 국가가 보유한 압도적인 성능의 전투기기다. 전투의 판도를 가를 만큼 막강한 파괴력을 갖고 있다. MAU는 유저가 직접 탑승해 조종할 수 있는 신기로 육탄전에 능하다.


런처는 유저가 필드에 호출하면 자동으로 전투를 진행하는 신기다. 포를 통한 원거리 공격이 장기로 강력한 순간 화력을 뿜어낸다. 애니머스는 소환 시 아주 강력한 화력을 내뿜고 사라진다. 짧은 시간이지만 전투의 판도를 뒤집을 수 있는 전략 병기다.

애니머스는 '로버'라는 생명체를 통해서만 소환된다. 전투 보조 역할을 수행하기도 하는 로버는 개체마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녔다. 로버는 행성 곳곳에 서식하고, 유저는 이들과 교감해 유대관계를 쌓는다.


바이오슈트는 총 6개 타입이 존재한다. 총과 포스, 드론을 쓰는 원거리, 쌍검, 양손 도끼, 검과 방패를 쓰는 근거리 클래스로 구분된다. 유저가 슈트를 변경할 경우 별도의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아울러 슈트가 가진 모든 전투 기능과 변경된 슈트에 맞게 전투 기능과 스킬이 자동으로 바뀐다. 무기를 제외한 장비 역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무기는 도시 상인을 통해 클래스에 맞는 무기를 얻는다.

원하는 클래스로 변경하기 위해 돈을 쓰거나 수많은 장비를 다시 사고 팔지 않아도 된다. 새로운 클래스가 나올 때마다 처음부터 다시 육성할 필요도 없다. 홍광민 RF 온라인 넥스트 PD는 "취향이나 상황에 맞게 자유로운 클래스 체인지를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라고 강조했다.

■ 최대 450명 유저 참전하는 대규모 쟁 콘텐츠


홍 PD는 "원작을 계승하면서도 현대 유저 플레이 성향과 시각에 맞춰 더 확장되고 역동적인 재미를 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MMORPG의 재미를 다양한 방식으로 선사하기 위해 '광산 전쟁', '낙원 쟁탈전', '격전지', '행성 점령전' 총 네 개 콘텐츠가 준비된다.

광산 전쟁은 핵심 성장 자원을 독점하기 위한 최대 450명의 유저가 참여하는 대규모 쟁 콘텐츠다. 낙원 쟁탈전은 우주 정거장 '낙원'을 두고 네 개 길드가 싸우는 길드 쟁이다. 격전지는 PK 필드, 행성 점령전은 행성 소유권을 두고 싸우는 필드 단위 대규모 쟁이다.

RF 온라인 넥스트를 대표하는 쟁 콘텐츠는 '광산 전쟁'이다. 세 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전초전'으로 서버 내 상위 길드들이 국가를 대표하기 위해 겨루는 일종의 예선전이다. 국가 신청은 비공개로 진행되고, 같은 국가를 신청한 세 길드가 서로 맞붙어 승리한 길드가 다음 단계인 '국가전' 참가 권한을 얻는다.

국가전은 서버 내 최강자를 겨루는 단계다. 서로의 '채굴기' 파괴를 목표로 진행되는 쟁 콘텐츠로 3개 국가의 대표끼리 전투가 진행된다. 유저는 대표 길드의 용병으로 스스로 원하는 국가를 선택해 일회성으로 광산 전쟁에 참여할 수 있다.

홍 PD는 바이오슈트 비행을 이용한 침투의 재미를 강조했다. 국가전 시작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비행으로 들어갈 수 있는 침투 루트가 개방된다. 초반에는 맵 중아에 위치한 보스를 두고 힘싸움을 펼치다가, 비행으로 백도어를 노리는 등 다양한 전략 플레이가 가능하다.

국가전에서 승리한 길드는 독점 광산 채굴권을 획득해 해당 길드만 접속이 가능한 전용 사냥터를 이용할 수 있다. 특수 칭호 및 코스튬, 길드 모함 등 여러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이외 유저들도 '공용 채굴장'에서 참여 보상을 받는다.



■ 파밍 재미와 거래 편의성 다 챙긴다


이다행 사업본부장은 파밍과 과금 밸런스를 적절히 조절했다고 전했다. 그는 "MMORPG에서의 파밍의 재미는 단기간 매출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계속 파밍하고 성장하며 득템을 할 수 있어야 지속성이 생기고 유저가 남는다는 입장이다.

파밍의 재미와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과금과 파밍의 영역을 명확히 구분했다. 신기의 획득 및 성장 재료 모두 파밍을 통해 손에 넣는다. 핵심 재화와 아이템은 중후반 필드 및 콘텐츠 보상에서만 얻는다.

낮은 레벨에서부터 고레벨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유저가 각자의 목표를 갖고 사냥을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 사업본부장은 "유저가 게임을 즐기며 매일 한 단계씩 성장하는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자유 거래'가 보장된다. 성장에 필요한 핵심 아이템은 제작, 사냥, 레이드 등으로 모두 획득할 수 있고, 거의 모든 아이템은 대부분 거래가 가능하다. 유저와 유저 간의 1대1 거래 기능도 지원한다.

길드 내에서도 '길드 전투'를 통해 고급 아이템 파밍이 가능하다. 길드 단위의 아이템 분배는 "먹고 튄다"는 의미의 '먹튀'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길드 경매 시스템을 제공해 획득 아이템을 경매로 분매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레이드 참여자와 획득한 아이템이 공개되며 누가 얼마나 무엇을 구매했는지까지 세세한 이력이 남는다. 이 사업본부장은 "아이템 분배의 투명성과 편리성을 제공해 분배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무소과금 유저들이 코스튬 등을 얻는데 있어 허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천장 시스템을 도입해 충분히 만족감을 얻을 수 있도록 안전 장치를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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