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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외무 "다음 달 새 정부 출범…국민 대표하고 다양성 고려할 것"

뉴스1 이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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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이란도 새 정부·주권 존중 메시지 전달"



한 남성이 시리아 국기를 흔들고 있는 모습. 자료사진.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한 남성이 시리아 국기를 흔들고 있는 모습. 자료사진.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시리아 반군의 승리로 13년간 이어진 내전이 종식된 가운데 다음 달 새로운 정부가 출범할 예정이다.

AFP 통신에 따르면, 아사드 알 샤이바니 시리아 외무장관은 12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2025 세계정부정상회의(WGS)에서 새로운 정부가 3월 1일 출범할 것이라며 "새로운 정부는 시리아 국민을 최대한 대표하고 다양성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리아에선 지난해 12월 바샤르 알아사드 독재 정권이 축출된 후 과도 정부가 들어섰다.

반군의 주축이었던 하야트타흐리르알샴(HTS)이 실권을 장악하면서 HTS의 수장인 아메드 알 샤르가 과도 정부의 대통령으로 추대됐다.

알 샤이바니 장관은 또 알아사드 정권과 친밀했던 러시아와 이란으로부터도 긍정적인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알 샤이바니 장관은 "(러시아와 이란에게서) 새로운 시리아 행정부에 대한 존중과 시리아 국민의 주권을 존중하겠다는 명확한 메시지를 받았다"며 "이러한 메시지가 시리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명확한 정책으로 전환되기를 바란다"꼬 말했다.


알아사드는 반군이 수도인 다마스쿠스를 점령하자 러시아로 도주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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