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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현직 국회의장 첫 백봉신사상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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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사진) 국회의장이 현직 국회의장으로서는 처음 백봉신사상 대상을 받았다.

우 의장은 1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백봉신사상을 현직 국회의장으로서 수상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우 의장은 “이 상은 국회의원, 국회 사무처 직원, 국회 출입 기자 등 600여명이 설문에 참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참으로 국회를 잘 알고 속까지 들여다본 사람들의 평가가 모이는 상이니만큼 국회의원이면 꼭 받고 싶은 상이기도 하다”며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더 열심히 하라는 것으로 알겠다”고 썼다.

독립운동가이자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의원, 제헌의원, 국회 부의장 등을 역임한 백봉 라용균 선생을 기리기 위해 1999년 제정된 백봉신사상은 신사적인 정치인을 양성하고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다.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모범적인 의정 활동을 한 국회의원들에게 수여된다. 올해 백봉신사상 ‘신사의원 베스트 10’에는 우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박정·박홍근·이재명·전재수·정성호 의원, 국민의힘 장동혁·주호영·추경호 의원,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선정됐다.

박지원 기자 g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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