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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연상’ 배성재와의 인연은...” 예비신부 김다영, 결혼 심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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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영 아나운서, 배성재 캐스터. 김다영 인스타그램 캡처, 뉴시스

김다영 아나운서, 배성재 캐스터. 김다영 인스타그램 캡처, 뉴시스


김다영 아나운서가 배성재와의 결혼 심경을 알렸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는 김다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다영은 열애설 없이 결혼을 발표한 것에 대해 “이런 날이 온다. 그동안 성격이 투명한 편이라 잘 못 숨기는 성격이다. 마음이 콩닥거리고 얘기하면 안 될 것 같았는데 이제는 좀 말씀드리고 나니까 후련하고 다들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이어 “아무도 모르셨을 거다. 조심히 만나서 아무도 모르셨을 것”이라며 “저한테도 예신(예비신부)이라는 단어가 붙어서 신기하다”고 덧붙였다.

또 김다영은 배성재와의 인연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그는 “사내연애라고 하기엔 겹치지 않는다”며 “(배성재 퇴사 후 SBS에 입사해) 회사에서 뵌적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직장 축구동호회 ‘골때녀’서 만났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배성재 소속사 SM C&C는 최근 공식입장을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배성재 측은 “두 사람은 모든 형식을 생략하고 조용히 출발하기 원해 가족들의 식사 자리를 가지는 것으로 예식을 대신하고자 한다. 결혼과 관련된 이외 사항들은 두 사람의 사생활”이라고 전했다.


김다영 아나운서도 “그간 조심스럽게, 예쁘게 만나오던 사람과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공개된 직업, 본의 아니게 겹친 환경이 아니었다면 조금은 마음 편히 만날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다”며 “어떻게 하면 우리 둘과 우리를 둘러싼 모두에게 무해하고 무난한 방법으로, 우리가 함께할 수 있을까를 오래 고민했다”라고 전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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