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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챌린지’ 동참

이데일리 이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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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친화, 세종병원’, 수십년간 국내외 심장병 아동 대상 의료나눔 펼쳐 …세종병원, 특히 심장병 아동들에게는 희망의 장소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은 박진식 이사장(사진)이 아동학대 경각심을 높이고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아동권리보장원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을 주제로 추진 중인 활동이다. 박 이사장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김희열 병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세종병원은 아동 친화병원으로 일컬어진다. 더욱이 심장병 아동들에게는 희망의 장소다. 세종병원은 ‘심장병 없는 세상을 위하여’라는 병원 설립이념을 추구하며, 수십년간 국내외 수많은 심장병 아동을 대상으로 의료나눔을 펼치고 있다.

1983년부터 시작한 세종병원의 의료나눔은 올해로 42년을 맞았다. 이 기간 무료 심장 수술 등 의료나눔 혜택을 받은 아동 등 환자는 국내 1만3천여명, 해외 1천700여명에 달한다. 특히 세종병원은 이번 캠페인에 앞서 아동학대 피해 아동의 보호와 지원을 위해 지자체, 경찰, 교육청,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성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부천세종병원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지정된 ‘부천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이다. 인천세종병원도 계양구와 ‘아동학대 예방,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원에 나서고 있다.

박진식 이사장은 “어떤 말로도 아이들의 중요성을 설명하기 부족하다. 아이들이야말로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의료인이자,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이사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인석의료재단 보람병원 김성민 이사장과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우리아이들병원 정성관 이사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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