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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키스'→'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까지..日 대작 나란히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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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2025년 봄을 여는 기대작 '첫 번째 키스'(감독 츠카하라 아유코, 각본 사카모토 유지, 수입 ㈜미디어캐슬, 배급 메가박스중앙(주))에 이어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도 3월 개봉을 알리며, 올봄 극장가 일본 영화 흥행 대작들이 연이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올봄 극장가 일본 대작들이 연이어 개봉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칸 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한 <괴물>의 각본가 사카모토 유지의 신작 <첫 번째 키스>와 일본 심야 드라마로서는 이례적인 화제성을 기록하며 시즌 10까지 시리즈를 이어온 [고독한 미식가]의 영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가 바로 그 주역이다.

먼저, 영화 '첫 번째 키스'는 이혼 위기에 남편 카케루(마츠무라 호쿠토)를 사고로 잃게 된 칸나(마츠 타카코)가 우연히 15년 전의 그와 다시 만나게 된 후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이번 작품은 <괴물>,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등 무수한 명작을 집필한 각본가 사카모토 유지가 각본을 맡았다. 그의 남다른 필력으로 완성된 만큼 대한민국에선 개봉 전부터 놀라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바로 개봉 전 진행된 블라인드 시사회에서 10대부터 50대까지 성별과 연령을 불문하고 전체 평균 4.28점이라는 놀라운 만족도를 보여준 것. 관객 추천도 역시 4.19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보여주었다. 일본에선 지난주 개봉하여 “일본판 <어바웃 타임>을 보는 기분”, “남녀노소 불문하고 추천할 수 있는 작품”, “주변인들의 소중함을 깨닫는 영화”, “마츠씨와 마츠무라군이 너무 매력적. 다음엔 엄마와 함께 보고 싶다” 등 폭발적인 호평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2월 극장가 필람 무비로 급부상 중이다.

이어 영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는 2012년 1월 첫 방송 이후 엄청난 화제를 모으며 시즌 10까지 시리즈를 이어온 인기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시리즈의 첫 번째 영화이다. 지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섹션을 통해 첫 공개된 후 한국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는 감독 겸 주연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의 말처럼 “영화를 보고 난 뒤 분명히 배가 고파질 영화”로 여러 혼밥러들의 재미와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영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는 오는 3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이처럼 올봄 극장가를 눈부시게 빛낼 일본 대작 영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와 연이어 개봉하는 영화 '첫 번째 키스'는 오는 2월 26일(수) 전국 메가박스 극장에서 개봉한다.

/yusu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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