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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혼조…테슬라, 오픈AI 인수설에 급락[뉴스새벽배송]

이데일리 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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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혼조 마감, 유가는 상승세
트럼프 이후 美 통상 불확실성 지수 15배 급등
국회 대정부질문 돌입…여야 격돌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간밤 뉴욕증시는 혼조로 마감했다. 의회 증언에 나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신중한 입장을 내비치면서 시장도 무난하게 반응했다. 12일로 예정된 미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앞두고 큰 폭의 움직임은 자제하는 분위기다. 다음은 12일 개장 전 주목할만한 뉴스다.

사진=REUTERS

사진=REUTERS


△뉴욕증시, 혼조 마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3.24포인트(0.28%) 오른 4만4593.65에 거래를 마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06포인트(0.03%) 상승한 6068.50, 나스닥종합지수는 70.41포인트(0.36%) 내린 1만9643.86에 마감.

-하락세로 출발해 파월 의장의 발언을 바탕으로 낙폭을 상당 부분 줄여.

△국제 유가, 사흘째 상승

-국제유가는 미국 제재를 받는 러시아ㆍ이란산 원유의 공급 위축을 우려해 사흘째 상승세.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72.32달러 대비 1.00달러(1.38%) 상승한 배럴당 73.32달러에 거래 마감.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4월 인도분은 전장보다 1.13달러(1.49%) 오른 배럴당 77.00달러로 마감.

△트럼프 이후 美 통상 불확실성 지수 15배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관세 전쟁 본격화로 미국의 ‘통상 불확실성 지수’가 넉 달 만에 15배 넘게 상승.

-지난달 미국 통상 분야 경제 불확실성 지수는 1507.95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전인 지난해 9월 94.88 대비 급등


-트럼프 2기 출범과 함께 본격화된 관세 전쟁이 중국을 넘어 동맹국까지 겨냥하는 등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확산하면서 상승

-지난해 12월 한국의 경제 불확실성 지수는 523.99로 지수를 산출하기 시작한 2013년 1월 이후 약 12년 만에 최고치 기록.

△머스크, 오픈AI 인수 시도하나…테슬라 하락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챗GPT 개발사 오픈AI 인수를 시도 중이라는 소식에 테슬라 주가 큰 폭 하락.


-머스크 CEO가 이끄는 투자자 컨소시엄이 오픈AI의 지배지분을 974억달러(약 141조원)에 인수하려고 제안했다는 소식 등이 영향.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는 SNS를 통해 “사양하겠다”며 인수 제안을 거절한다는 의사를 밝혀.

△국회 대정부질문 돌입

-국회는 12일부터 사흘간 대정부질문에 돌입한,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를 시작으로 13일 경제, 14일 교육·사회·문화 순으로 진행.

-국민의힘은 계엄 사태 원인이 야당의 입법 독재에 있다고 주장하는 한편, 최근 실용주의를 내세워 ‘우클릭’ 행보를 보이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이중성을 비판할 방침.

-민주당은 국민의힘을 내란 동조 세력으로 규정, 계엄 사태 관련 공세 나설 듯

-여야는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에 따른 방위비 분담과 관세 등 외교 문제에 대한 정부 차원의 대응 방안과 대북 정책 방향 등도 집중적으로 질문할 예정.

△한미사이언스, 4인연합 우위 확보

-한미사이언스(008930) 임종윤 사내이사·임종훈 대표 ‘형제 측’의 사봉관 사외이사가 전격 사임해 이사회 구도가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의 ‘4인 연합’ 우위로 재편.

-‘4인 연합’ 5명대 ‘형제 측’ 5명으로 균형을 이뤘던 이사회 구도가 5대 3으로 재편.

-한미약품그룹 관계자는 “경영권 분쟁 종식과 한미약품그룹 경영 정상화로 나아가는 구체적인 첫 번째 발걸음”이라며 “조만간 이사회를 열어 이와 관련한 후속 조치들을 ‘단계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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