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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블레이드, 누적 판매량 200만 돌파

게임톡 문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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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스텔라 블레이드'가 누적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했다는 데이터가 나왔다.

해외 매체 PK 인사이트는 "플레이스테이션5 독점작인 시프트업의 스텔라 블레이드가 전 세계적으로 200만 장 이상 판매됐다"고 보도했다.

스텔라 블레이드의 누적 판매량 정보는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PK 인사이트는 시프트업의 2024년 실적 발표 보고서로 스텔라 블레이드의 누적 판매량을 추정했다.

시프트업은 2024년 3분기 실적에서 100만 장 이상 판매됐으며 당시 로열티가 1580만 달러라고 밝혔다. 지난 10일 실적 발표에서는 스텔라 블레이드의 로열티가 4300만 달러로 공시됐다. 로열티가 2배 이상 상승한 만큼 판매량도 2배 이상 올랐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물론 PK 인사이트의 계산이 정확하진 않다. 우선 퍼블리셔인 SIE와의 로열티 정산이 어떻게 변했는지 알 수 없다. 게다가 지난해 11월에는 니어 오토마타 컬래버레이션 유료 DLC 팩까지 판매했기 때문에 로열티 상승량이 온전히 판매량으로 이어졌다고 보긴 어렵다.

다만 게임업계 전문가들은 "현재 시프트업이 스텔라 블레이드를 PC 버전을 준비한다고 밝힌 시점에서 SIE와 로열티 정산 비율이 올라가진 않았을 것이다. 니어 오토마타 컬래버레이션 유료 DLC의 가격은 1만 800원이다. 시프트업 개발 흐름와 DLC 가격을 감안하면 누적 판매량 200만 장이 터무니 없는 수치는 아니다"고 분석했다.


소식을 접한 글로벌 팬들은 "신규 IP로 200만 장이면 정말 유의미한 기록이다", "2024년 최고의 게임", "PC 버전 빨리 나와라", "후속작도 기다리고 있다", "니케 컬래버레이션은 역대 최고일 것 같다", "니케 세계관에 등장하는 이브는 기대가 되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스텔라 블레이드는 국내 최초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세컨트 파티 개발사 계약을 체결한 시프트업의 첫 플레이스테이션5 독점 트리플 A급 액션 RPG다.

출시 전에는 여성 캐릭터의 아름다운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지만 출시 이후에는 뛰어난 그래픽, 우아한 모션, 호쾌한 액션성, 몰입감 넘치는 내러티브 등 게임성을 인정받으면서 2024년 최고의 게임 중 하나로 지목됐다.


시프트업은 스텔라 블레이드 IP의 확장과 접근성 확대 작업을 착실히 진행 중이다. 지난해 11월 니어 오토마타 컬래버레이션에 이어 올해는 자사 대표 IP인 '승리의 여신: 니케'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다.

PC 버전도 주목할 만하다. 아직 2025년 내 출시만 언급됐을 뿐 정확한 출시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시프트업은 "PC 버전의 최적화에 집중해 더 많은 게이머에게 멋진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전한 만큼 PS5에서 스텔라 블레이드를 경험하지 못한 게이머들 사이에서 열렬한 기대감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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