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가 故호암 양창보 영상, 독립 영화로 제작

제주 미술계를 대표하는 한국화가 '고 호암 양창보'에 관한 영상이 독립 영화 형태로 제작됩니다.

[나의 화가, 나의 호암]이라는 주제로 고 호암 양창보의 아들, 양건 씨가 15명의 소장자를 직접 찾아다니며, 작품을 소장하게 된 계기와 이유, 숨은 의미 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할 예정입니다.

특히 한국화가 '고은' 씨가 작품해설을 맡아 쉽고 흥미롭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연출을 맡은 김정혁 탐나는 TV 총괄 프로듀서는 화가로서 그의 삶과 고뇌 애환을 담기 위해 독립 영화 형태로 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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