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등 3개 작품이 향후 3년간 'e스포츠 월드컵' 종목으로 확정됐다.
라이엇게임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e스포츠 대회 'e스포츠 월드컵(EWC)'에 향후 3년간 자사 게임 3개작의 라이선스를 부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MOBA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 오토배틀러 게임 '전략적 팀 전투(TFT)' FPS 게임 '발로란트'가 오는 2027년까지 EWC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또한 라이엇게임즈의 각종 토너먼트에서 EWC와 관련한 제한적 광고를 비롯해 여러 홍보물을 송출하게 된다.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등 3개 작품이 향후 3년간 'e스포츠 월드컵' 종목으로 확정됐다.
라이엇게임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e스포츠 대회 'e스포츠 월드컵(EWC)'에 향후 3년간 자사 게임 3개작의 라이선스를 부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MOBA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 오토배틀러 게임 '전략적 팀 전투(TFT)' FPS 게임 '발로란트'가 오는 2027년까지 EWC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또한 라이엇게임즈의 각종 토너먼트에서 EWC와 관련한 제한적 광고를 비롯해 여러 홍보물을 송출하게 된다.
EWC은 현재 세계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게임 중 하나인 LoL을 정식 종목으로 채택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e스포츠 대회라는 이름값을 할 수 있게 됐다. 향후 e스포츠 월드컵에 참가하는 LoL 프로게임단의 면면에 따라 대회를 향한 팬들의 주목도는 당초 예상보다 훨씬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북미와 유럽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발로란트'가 EWC의 신규 종목으로 합류한 것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최소 3년 동안은 LoL과 발로란트를 정식 종목으로 확보하며 대회의 흥행 동력을 이어갈 전망이다.
라이엇게임즈가 EWC와 체결한 3년 간의 라이선스 계약은 업계 안팎의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이 회사는 그동안 다른 e스포츠 운영사에 자사의 게임 라이선스를 제공해, 외부에서 대회를 진행하는 서드 파티 형태의 대회를 피해 왔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지난해 게임업계에서는 라이엇게임즈를 설득해 LoL을 EWC에 합류시킨 대회 주최 측의 수완이 주목되기도 했다.
라이엇게임즈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EWC와 관계를 계속 이어 가기로 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팀으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대회의 막대한 상금은 이들에게 중요한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며 안정성을 가져왔고, 대회의 경기 수준 또한 높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동·북아프리카(MENA)의 팬들은 처음으로 프로 선수들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며 글로벌 확장성 또한 높게 평가했다.
라이엇게임즈는 EWC가 게임업계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감안해, 향후 3년간 프로젝트에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신흥 e스포츠 종목인 '발로란트'로까지 라이선스를 확장하며 선수와 팀이 큰 무대에서 경쟁하고 프로필을 키울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만들게 됐다.
특히 라이엇게임즈는 이전의 기조를 바꾸어, EWC를 시작으로 향후 전세계에서 더 많은 서드 파티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스폰서 등의 지원을 통해 프로 선수와 팀이 번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 최고의 선수를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라이엇게임즈는 "우리의 목표는 분명하다. 프로 선수와 팀을 위한 의미 있는 기회를 만들고, 전세계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하며, 대회 운영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가는 것이다. 우리는 선수, 팀, 그리고 e스포츠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우선 순위의 균형을 맞춰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EWC'는 사우디아라비아가 국가적 차원에서 수도 리야드에서 주최하는 e스포츠 대회다. 사우디의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가 직접 행사의 성공적 개최에 큰 관심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 FPS, 실시간 전략(RTS), MOBA, 격투, 스포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총 망라해 e스포츠의 대축제로 펼쳐진다.
지난해 7월 진행된 초대 대회 'EWC 2024'는 8주간의 대회 기간 동안 총 260만명이 시청하며 무려 5억뷰를 달성하는 등 e스포츠 역사에 남을 여러 흥행 기록을 작성했다.
특히 지난해 EWC의 커다란 흥행을 이끈 것은 단연 LoL 종목이었다. 한국의 T1이 중국의 톱 e스포츠를 꺾고 대회 초대 우승을 차지한 장면은 'EWC 2024' 최고의 순간 중 하나로 꼽혔다.
'EWC 2025'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거액의 상금과 함께 7월과 8월 두 달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다. 세계 최대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의 위상을 이어가고자, 올해는 대회 종목의 수를 늘려 무려 25개 종목 이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 게임으로는 크래프톤의 배틀로얄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마일게이트의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가 'EWC 2025'의 공식 종목으로 선정됐다.
또한 카운터 스트라이크2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6 콜 오브 듀티: 워존 에이펙스 레전드 레인보우 식스: 시즈 오버워치2 프리 파이어 스트리트파이터6 아너 오브 킹스 도타2 모바일 레전드: 뱅뱅 FC25 렌스포트 로켓 리그 체스 등으로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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