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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러팔로·스티븐 연, 한국 온다... '미키17' 개봉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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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신작 '미키17', 오는 28일 개봉
'미키17'의 주역들이 내한할 예정이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미키17'의 주역들이 내한할 예정이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17'의 주역 스티븐 연과 마크 러팔로, 나오미 애키가 내한한다.

10일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측에 따르면 스티븐 연, 마크 러팔로, 나오미 애키가 내한을 확정했다. 이는 지난달 19일 한국을 찾은 로버트 패틴슨에 이은 '미키17' 주역의 2차 내한이다.

세 사람은 오는 20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리는 기자간담회에 봉준호 감독과 함께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영화에 대한 보다 심도 깊은 이야기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미키 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미국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의 소설 '미키 7'을 원작으로 한다.

스티븐 연은 미키의 친구 티모 역을 맡았으며, 애키는 미키의 연인 나샤를 연기한다. 러팔로는 독재자 마샬로 분해 연기력을 과시할 전망이다. 스티븐 연은 앞서 영화 '옥자'를 통해 봉준호 감독과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애키와 러팔로는 봉 감독과 처음 호흡을 맞췄다.

'미키 17'은 오는 28일 한국에서 개봉한 뒤 3월 7일 북미 개봉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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