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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신혜선, 해변에서 깜짝 고백···“내일부터 집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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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사진|tvN STORY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사진|tvN STORY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주병진과 신혜선이 풋풋한 중년의 로맨스를 보여준다.

오늘 저녁 8시 방영되는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14화에서 주병진의 마지막 선택, 신혜선과의 데이트가 펼쳐진다.

주병진은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 초기부터 의문과 두려움이 앞섬을 솔직하게 밝히며 만남을 시작했다. 진중한 모습으로 맞선에 임하며 진심을 다하는 그의 모습에 시청자들 또한 “주병진 씨 진심으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중년의 로맨스도 뭔가 순수한 설렘이 느껴지네요” 등 한마음으로 그의 인연 찾기를 응원했고, 지난주 대망의 마지막 선택이 공개됐다.

상대는 바로 오랜 마음의 문을 닫고 있던 주병진에게 끊임없이 노크하며 다가간 신혜선. 주병진이 “신의 선물”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서로 대화와 합이 잘 맞던 두 사람이기에 반가움을 더하는 가운데, 바로 오늘 방송되는 14화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주병진의 차를 타고 바닷가 데이트를 가는 두 사람은, 시원하게 뻥 뚫린 도로를 달리며 이야기꽃을 피운다. 신혜선이 “(저희) 회 먹으러 가는 거예요? 좋아요”라고 하는 대답에, 뜸 들이던 주병진은 소년처럼 “그냥 좋다고요” 은근슬쩍 고백하기도. 주병진의 “뭐가 묻었어요?”라는 장난에 “사랑”이라고 화답하며 남다른 쿵짝 역시 이어졌다는 후문. 이어지는 데이트에도 텔레파시가 통한 듯 유머 코드, 관심사, 인간관계론, 인생관까지 일치하는 지점에 대화가 끊이지 않는다. 주병진은 들뜬 기분에 “기분 좋은가 봐요. 제가”라고 운을 떼고 신혜선이 “좋으셔야죠. 저랑 같이 있는데”, “내일부터 집 알아볼까요”라며 시원시원한 농담과 함께 환상의 티키타카를 자랑한다.

한편 주병진은 이 순간 가장 궁금할 최종 선택 계기에 대해 말한다. 긴장 반 설렘 반의 분위기에 신혜선은 “제가 더 사랑스럽던가요”라고 너스레를 떤다. 또한 신혜선의 “사랑에 유효기간이 있을까요”라는 질문에 주병진의 감동 멘트와 함께 그간의 연애 경험을 털어놓을 예정으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연애 스타일, 이성을 볼 때 중요시하는 포인트, 고백 경험, 프러포즈 받아본 경험 등 가감 없이 이야기하며 솔직한 대화를 나누고, 진중한 인생관을 털어놓으며 서로에게 또 한 번 심쿵한다.


한편, 서로에게 착실히 ‘주며들고’ ‘신며들고’ 있는 주병진, 신혜선은 마치 영화 같은 바닷가를 배경으로 오붓한 시간을 보낸다. 이때 주병진이 미리 준비한 커플템을 꺼낸다. 장갑을 나눠 끼우고 한 손으로 핫팩을 잡은 주병진은 함께 손을 잡기를 권유하고 두 사람이 처음으로 손을 맞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폭발한다.

주병진과 신혜선의 마지막 이야기로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14화는 바로 오늘 10일(월) 저녁 8시 tvN STORY에서 방송된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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