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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올해 교원 정원 2232명 감축…적정규모 확보 노력"

뉴시스 구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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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학교 국가공무원 정원에 관한 규정 시행 예정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2019.09.03.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2019.09.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교육부는 올해 교원 정원이 2232명 감축된다며, 적정 규모의 교원이 확보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10일 오전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2025학년도 교원 정원은 총 2232명이 감축된다"고 말했다.

교원 감축을 골자로 한 '지방교육행정기관 및 공립의 각급학교에 두는 국가공무원의 정원에 관한 규정'은 1월 31일부터 2월 5일까지 입법예고가 실시됐으며 오는 3월 1일 시행된다.

주요 내용을 보면 초등 1289명, 중등 1700명의 교원이 감축된다. 이는 한시정원으로 증원된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위한 초등교원 500명, '학교의 설립·폐교에 따른 교원 배치 지원'을 위한 초중등교원 1307명이 반영된 수치다.

또한 유치원교원은 동결, 특수교원은 520명, 비교과교원(보건, 영양, 사서, 전문상담교사)은 237명 증원된다.

교육부는 "향후에도 적정 규모의 교원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신규채용 규모는 지역별 퇴직 규모, 전직, 휴직, 임용대기자, 정원의 증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되며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적정 규모의 신규 교원 채용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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