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주경제 언론사 이미지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트럼프發 알루미늄·철강 관세 소식에…비트코인 또다시 하락세

아주경제 정윤영 기자
원문보기
[사진=아주경제DB]

[사진=아주경제DB]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으로 수입되는 알루미늄 등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자,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관세 부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지면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떨어질 것이란 우려 때문으로 분석된다.

10일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9만5940달러)보다 0.62% 떨어진 9만590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약세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알루미늄과 철강에 25% 관세 부과 방침을 이날 발표할 것이라는 보도가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관세 전쟁이 가속화되면 인플레이션 지표가 악화하면서 미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 통상 기준금리 동결 전망은 위험자산인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심리 악화로 이어진다.

비트코인 가격은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캐나다·멕시코 등에 대한 관세 부과 조치를 앞두고도 요동친 바 있다. 관세 부과 전날인 지난 3일엔 전날 대비 8% 이상 하락하며 9만 달러 초반을 기록했는데 4일 새벽 관세 부과가 유예되자 10만2000달러 선까지 오르는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이날 오전 8시 국내 원화거래소 빗썸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10만778달러(약 1억4691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전일(1억5925만원)보다 0.15% 내린 수치다. 통상 해외보다 국내에서 비트코인이 더 비싸게 거래되는 '김치 프리미엄'은 4.83%다.

아주경제=정윤영 기자 yuniejung@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신영대 당선 무효
    신영대 당선 무효
  2. 2구혜선 카이스트 석사 졸업
    구혜선 카이스트 석사 졸업
  3. 3김상수 롯데 잔류
    김상수 롯데 잔류
  4. 4손흥민 올해의 팀
    손흥민 올해의 팀
  5. 5김혜경 여사 K뷰티
    김혜경 여사 K뷰티

아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