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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회사 분쟁으로 '보이콧' 당했다…"아빠가 공장 다니라고"('요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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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은정 기자]
사진=유튜브 '요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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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재형' 박보영이 4년 간의 공백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9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요정식탁'에는 배우 박보영이 출연했다.

영화 '과속스캔들'(2008)로 신인상을 받으며 아역배우에서 성인배우로 성공적으로 변신한 박보영은 "눈 떠보니 스타가 됐다는 말을 실감했다. 집 밖으로 나가면 나를 알아보시더라. '영화 잘 봤다'고 말해주시고, 환경 변화에 적응하기 바빴다"고 회상했다.
사진=유튜브 '요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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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요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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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은 7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늑대소년'(2012)으로 많은 인기를 누렸다. 촬영 당시 힘이 센 늑대를 표현하기 위해 송중기가 자신을 안고 뛰는 장면을 떠올린 박보영은 "잘못하면 큰일 날 것 같은데 싶었다. 숲속에 와이어 달고 뛰었는데, 세트장에서는 러닝머신을 뛰며 나를 안았다. 거기서 눈물을 흘려야 했다"고 털어놨다.

'늑대소년' 출연 전 약 4년 동안 공백기를 가졌던 박보영은 "꽤 오랜 시간을 쉬었다. 쉬었다기보다는 일을 못 했다"면서 "그때 회사랑 문제가 좀 있어서 제가 작품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뭔가 작품을 준비하려고 하면 계속 틀어지고, 보이콧을 하던 시기다. 온 우주가 말리는 것 같았다. 그런 상황이 반복되다 보니까 '아, 이건 그냥 하지 말라는 건가 보다'라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유튜브 '요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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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은 "보다 못한 아버지가 '그냥 내려와서 공장 다니라'고 하셨다"면서 "연예계 너무 무섭다 힘들다는 생각과 너무 지치고 사람에 상처받기도 했다. 아 그만해야겠다는 생각을 엄청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박보영은 길을 찾지 못했다. 아역 때부터 연기만 해왔기 때문에 그 외 좋아하는 것이나 해보고 싶은 것을 찾을 수 없던 것. 그는 " 인생에서 처음으로 큰 충격을 받았다. 내가 정말 연기만 생각했다는 걸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회사가 없었을 때도 팬들은 대학교나 집으로 팬레터를 보내왔다. 박보영은 "혼자 뚝 떨어져있다고 생각했는데, 분명 내 주위에 내 편이 있었을 것 같다. 나만 보느라 여유가 없었다"면서 "그때는 모든 사람이 나를 싫어한다고 생각해서 사람과 선의를 못 믿었다. 이십 대 초반의 어린 나이라 스스로 갉아 먹는 방법을 선택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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