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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폭동' 영장신청 76명 중 42명이 자영업·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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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지방법원 폭동 사태로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76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경찰 조사에서 직업을 자영업자나 무직이라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청이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구속영장이 신청된 피의자의 직업은 자영업자가 22명으로 가장 많았고, 무직과 회사원이 각각 20명과 17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또, 6명은 자신의 직업이 유튜버라고 말했고 스스로 학생이라고 진술한 피의자도 1명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24명으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17명, 40대와 20대가 각각 13명과 10명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의자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20·30세대인 건데, 10대도 2명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18일과 19일 이틀간 서부지법에서 집단 난동을 벌인 혐의로 현장에서 검거한 66명과 추가 특정한 10명 등 모두 76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고 이 가운데 66명이 구속됐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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