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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 송해나, 재력 남다르네…"강남 자가 마련, 매입 후 집값 올랐다" (미우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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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가 남다른 재력을 자랑했다.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송해나의 집에 이상민, 김종민, 배정남이 찾아왔다.

이날 냉장고에서 도시락을 꺼내더니 냄새를 맡아본 송해나는 "안 상한 것 같은데? 하루 정도야 뭐...요즘 겨울이라 괜찮다"고 전날 촬영장에서 챙겨온 도시락을 활용해 가츠동 만들기에 돌입했다.

가츠동이 끓는 동안 잠시 거실로 돌아온 송해나는 12월 카드값 정산을 시작했다. 형광펜으로 소비 내역을 체크하는데, 온통 배달비 카드 내역서가 차지했다. 그는 "이날은 삼시세끼를 다 (배달로) 먹었네. 배달을 하루에 얼마로 하냐"며 탄식했다.

한 달 배달비가 446,280원이 나오자 송해나는 "40만원이면 그렇게 안 쓴 것 같기도 하다. 하루에 최소 만 오천원. 나쁘지 않은데?"라고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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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술값을 정리하던 중, 한 날에 주류로만 18만 4천원을 쓴 내역을 발견한 송해나는 "술값 줄여야겠다"고 반성했다. 이어서 살펴본 택시비 내역에서는 한 달 택시비로 56,700원을 사용했다. 그는 "술을 끊어야 된다. 술 마시니까 택시를 계속 타는 거 아니냐"고 자조했다.

한 달 동안 발생한 고정 지출 항목으로는 자동차세, 통신요금, TV 요금 등이 있으며 이러한 고정 지출과 생활비를 포함한 총 지출액은 200만원에 달했다. 송해나는 "이번 달은 100만원 안쪽으로 들어오는 걸로 해야겠다"고 알뜰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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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가 완성되자 그의 집에 절친 이상민, 김종민, 배정남이 등장했다. 이상민은 "전세야, 자가야?"라고 물었고, 송해나는 "자가다. 돈 모아서 산 거다"며 답했다.

스무 살때부터 일을 시작했다는 송해나는 "딱 스무 살 때부터 용돈이 끊겼다. 차도 서른 넘어서 샀다. 무조건 강남에 집을 사는 게 꿈이었다. 돈 버는 거 다 모았다. 대출 꼈는데 다 갚았다"고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배정남은 "집값 올랐냐"고 물었고, 송해나는 "한 5년 전에 샀다. 주택이라 많이는 안 오른다는게 그래도 뭐..."라고 답했다. 집이 있냐는 질문을 받자 김종민은 "아직 없다"고 말하더니 "이제 신혼집 해야된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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