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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 빚더미' 박해미, 한강뷰 새집 무리했나…子에 '생활비 요구' (다컸는데)[종합]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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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다 컸는데 안 나가요' 박해미가 한강뷰를 자랑하는 새집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이하 '다컸는데') 4회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교 5학년 조카와 하루를 보내게 된 장동우와 엄마 박해미로부터 갑작스럽게 이사 통보를 받고 이사 준비를 하는 황성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성재는 엄마 박해미로부터 이사 5일을 앞두고 이사 통보를 받았다. 황성재는 아무런 준비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정들었던 동네를 떠나야 한다는 생각에 심란해 했지만, 박해미는 단호한 반응을 보여 집안 분위기가 순식간에 냉랭해졌다.



박해미는 황성재가 8월에 군입대를 한다는 것을 이야기라면서 "혼자 있는 게 힘들어서 할머니, 할아버지를 모실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박해미는 황성재를 데리고 이사 갈 새집을 구경시켜 줬다. 기다란 복도, 거실에 깔린 대리석, 그리고 없는 것이 없는 풀옵션 주방, 거기에 낭만적인 2층 다락방에 뻥 뚫린 한강뷰까지.

황성재는 집을 보자마자 "너무 좋은데? 엄마 성공했구나. 대박'이라면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 박해미는 "내가 여기까지 오려고 고생을 많이 했다'고 말하면서 황성재에게 수입의 50%를 생활비로 내라고 요구했다.


이에 황성재는 "50%는 너무 많고, 30%로 하고 다락방에서 살겠다'고 제안했지만, 박해미는 "내가 너무 손해보는 느낌'이라면서 거부했다.



그러자 황성재는 "그럼 이사하지 말자. 나는 어차피 8개월 뒤에 군대에 가니까 필요가 없다'고 강하게 맞붙었고, 이에 박해미는 황성재의 수입의 30%를 생활비로 받는 것으로 극적 합의를 봤다.

박해미는 황성재에게 "이제 사이좋게 잘 살자. 엄마가 부르면 대답도 잘 하고. 서로 스케줄 공유도 하자. 엄마는 혼자니까 서로의 보호자가 되어줘야 하지 않겠어?'라고 했고, 황성재는 무심하게 대답했다.


이에 박해미는 "영혼 없이 대답하고 있어. 확 그냥!'이라고 티격태격하는 것으로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20분 MBC에브리원과 MBN에서 동시 편성된다.

한편 박해미는 전 남편이 낸 음주운전 사망사고로 약 15억 원의 빚을 떠안은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MBC에브리원, MB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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