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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 넘어졌는데 하필…르네상스 거장 작품 ‘북’ 찢어졌다, 伊무슨 일

헤럴드경제 이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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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실수로 찢어진 모레토 작품 [브레시아 지역지 브레시아오지 캡처]

관람객 실수로 찢어진 모레토 작품 [브레시아 지역지 브레시아오지 캡처]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16세기 르네상스 거장 알레산드로 본비치노(1498~1554), 이른바 모레토의 작품이 찢어지는 사고가 생겼다고 안사(ANSA) 통신이 8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는 관람객의 실수로 인한 일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이탈리아 북부 브레시아에서 열린 르네상스 전시회에서 한 여성 관람객이 실수로 넘어졌으며, 이번 일로 모레토 작품의 오른쪽 밑 부분이 찢어졌다.

모레토의 이 그림은 양면으로 짜여져 있었다. 한 면에는 두 성인, 반대편에는 성모 마리아와 두 제자가 그려진 식이었다.

관람객이 양면을 모두 볼 수 있도록 작품을 벽에 걸지 않고 전시장 입구에 배치해뒀는데, 이후 이런 사고가 생겼다고 안사 통신은 설명했다.

사고 후 복원 전문가와 지역 문화재 담당자가 현장으로 즉시 왔다. 모레토의 작품에는 곧장 보호 조치가 취해졌다.


손상 피해는 금액으로 환산하면 수천 유로(수백만원)로 추정된다고 지역지 브레시아오지가 보도했다.

모레토는 16세기 브레시아를 대표하는 화가로 꼽힌다.

모레토라는 말 자체는 어두운 피부 혹은 무어인이라는 뜻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은은하면서도 화사한 색채 등을 특징으로 한 모레토의 화풍은 티치아노와 라파엘로 등에게도 영향을 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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