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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치즈 출현..."지구온난화 주범 메탄가스 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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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치즈의 원료인 우유를 생산하려면 소를 길러야 하는데, 소가 뿜어내는 메탄가스는 지구온난화를 가속하는 주범입니다.

그래서 한 기업이 우유를 쓰지 않고 치즈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황보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엿가락처럼 쫀득거리는 먹거리.


모양도 맛도 틀림없는 치즈입니다.

그런데 소 우유로 만든 게 아닙니다.

미생물을 조작해 우유의 인단백질 성분인 카세인을 만들어낸 뒤 일반 치즈와 같은 과정을 거쳐 제조한 겁니다.


[데이비드 넌 / 생물학자 : 정밀 생명공학과 발효 과정을 통해 미생물이 단백질뿐 아니라 다른 성분을 생산하도록 하는 '동물 프리' 치즈 제품입니다.]

한 스타트업벤처가 이 '동물 프리', 또는 '소 프리' 치즈를 개발한 이유 가운데 하나는 지구온난화 방지입니다.

온실효과가 이산화탄소의 25배에 이르는 메탄을 주로 소가 방귀나 트림으로 뿜어내는 현실에 착안해 치즈 원료인 카세인을 인공적으로 만들어냈습니다.


[제반 나가라자/ 영국 스타트업 대표 : 치즈와 똑같은 맛이 나고 녹고 늘어나는 제품인데, 소가 전혀 관여하지 않고 지속 가능하다는 게 차이점입니다.]

카세인뿐 아니라 뼈의 단백질 성분인 오스테오폰트도 인공 생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영국과 미국에서 관계 기관의 허가를 받아 인공 치즈와 건강기능식품을 대량생산하는 게 이 신생기업의 목표입니다.

YTN 황보선입니다.

영상편집 : 정치윤

YTN 황보선 (bos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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