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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기자] KBS2 '불후의 명곡'에서 트로트 스타 송가인이 자신의 수입과 연애사를 솔직하게 공개하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송가인은 절친인 안성훈과 태권트롯 전사 나태주를 대상으로 이상형 월드컵을 펼쳐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불후의 명곡'은 명실상부한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으로, 691회까지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692회에서는 '2025 신년기획 4탄: 심수봉&송가인의 새해 연가'가 방송되며 송가인이 후배들의 질문에 시원하게 답하며 '트로트 제왕'의 면모를 드러냈다. 송가인은 "돈 관리를 직접 하고 있는데, 솔직히 마이너스 통장이다"라고 답하며 솔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절친 안성훈은 송가인의 연애사에 대해 "남자친구가 있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고 했고, 송가인은 "네가 모를 때 다 했다"며 쿨하게 반응했다. 이어 송가인은 안성훈과 나태주 중 '누가 더 남자로서 매력 있냐'는 질문에 답할 예정이라 더욱 흥미를 끌고 있다. 이번 특집은 '트로트 레전드' 심수봉과 '트로트 제왕' 송가인이 의기투합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심수봉과 송가인은 명곡들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뽐낼 예정이며, 방송 최초로 두 사람의 스페셜 컬래버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 또한 안성훈, 전유진, 황민호, 이수연, 나태주, 두자매 등이 축하사절단으로 출격해 신명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되며, 이번 신년기획은 15일까지 2주에 걸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