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건물도면까지 공유...이번엔 '헌재 폭동 모의' 정황

YTN
원문보기
[앵커]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태 직전 불법 모의 의혹이 제기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번에는 헌법재판소 난동을 모의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뒤늦게 글을 지웠지만,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이승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담을 넘는 게 맞는다', '차를 막고 판사를 끌어내자'.


지난달 19일 법원 폭동 사태 전후 유명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는 폭력 행위를 선동하는 글들이 줄이었습니다.

법원 담벼락 높이와 진입 경로를 분석한 것은 물론 경찰 배치 상황 등이 실시간으로 공유됐고,

작성자들은 내란방조와 선동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그런데 이 사이트에서 이번에는 헌법재판소 난동을 모의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한 이용자가 헌재 주변을 탐색하고 왔다며 헌재 안팎의 사진을 올렸는데,

"담벼락도 낮고 마음만 먹으면 넘어가기 쉬울 것 같다"고 부추겼고 비슷한 글이 잇따르기 시작했습니다.


경찰 차벽을 뛰어넘을 사다리와 야구방망이, 헬멧 등을 준비했다는 글에 이어, 헌재 건물 내부 평면도까지 공유됐습니다.

특히, 오는 13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기일을 표적으로 삼은 듯한 흔적도 발견됐습니다.

이 커뮤니티에서는 헌법재판관과 윤 대통령 내란 혐의 사건의 판사, 야권 정치인 등을 '화교'로 부르고 있는데,

그날은 우리 손으로 '화교'를 척살하는 날이라는 섬뜩한 글까지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들은 논란이 커지자 뒤늦게 게시글을 삭제하고 나섰는데,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작성자들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YTN 이승배입니다.

YTN 이승배 (boojw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개코 김수미 이혼
    개코 김수미 이혼
  2. 2손태진 가족사 고백
    손태진 가족사 고백
  3. 3김혜윤 변우석 로맨스
    김혜윤 변우석 로맨스
  4. 4야노시호 이혼 고민
    야노시호 이혼 고민
  5. 5연말정산 AI챗봇
    연말정산 AI챗봇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