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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빨대 끝, 플라스틱 돌아가자"…또 거꾸로 가는 트럼프

머니투데이 김성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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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0일(현지 시간) 본인의 제47대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는 미 연방의회 의사당 로툰다 홀에 입장해 조 바이든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2025.01.21. /사진=민경찬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0일(현지 시간) 본인의 제47대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는 미 연방의회 의사당 로툰다 홀에 입장해 조 바이든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2025.01.21. /사진=민경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내 '종이 빨대' 사용 권장 정책을 중단하겠다며 "플라스틱으로 돌아가자"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각)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종이 빨대 (사용)에 대한 말도 안 되는 바이든의 추진을 끝내는 행정명령에 다음 주 서명하겠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는 일환으로 종이빨대 사용을 권장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대해 "효과가 없다"고 일축하고 "플라스틱으로 돌아가자(BACK TO PLASTIC!)"고 말했다. 이 글은 트럼프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글을 공유하는 엑스(X, 옛 트위터) 계정에도 등장했다.

/사진= 엑스(X)

/사진= 엑스(X)


이는 바이든 행정부와 극명하게 달라지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유턴' 중 하나다. 트럼프 대통령은 1기 시절에도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주장했다. 환경을 위해 종이빨대를 사용하자는 주장을 '진보적' 정치 슬로건으로 규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편 바이든 전 대통령이 기밀 브리핑을 받을 수 있는 권한을 박탈했다. 미국의 전직 대통령은 퇴임 후에도 자신의 임기와 관련된 기밀에 접근할 수 있고 관련 브리핑도 들을 수 있다. 하지만 후임 대통령이 이를 승인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관련한 소셜미디어 글에서 "조, 너는 해고야"(JOE, YOU'RE FIRED)라고 썼다. "너는 해고야"는 트럼프 대통령이 '어프렌티스'라는 TV 리얼리티 쇼에서 자주 사용해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표현이다.

김성휘 기자 sunny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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