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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즐리+해리스 58점 합작' 디트로이트, 필라델피아 꺾고 승률 5할 회복

뉴스1 문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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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112 완승



디트로이트 슈팅 가드 말릭 비즐리가 8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격파의 선봉에 섰다. ⓒ AFP=뉴스1

디트로이트 슈팅 가드 말릭 비즐리가 8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격파의 선봉에 섰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제압하며 중위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디트로이트는 8일(한국 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리틀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필라델피아에 125-112로 이겼다.

26승26패가 된 디트로이트는 동부 콘퍼런스 6위에 위치했다. 20승31패의 필라델피아는 동부 11위에 머물렀다.

디트로이트에선 말릭 비즐리가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인 36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토바이어스 해리스도 22점으로 힘을 보탰다. 제일런 두렌은 13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썼다.

필라델피아의 타이리스 맥시는 27점을 넣었고, 켈리 우브레가 14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으나 패배를 막진 못했다.

디트로이트는 전반을 78-49로 크게 앞섰다. 3쿼터 들어 상대의 조엘 엠비드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했으나, 비즐리가 외곽에서 위력을 발휘하며 두 자릿수 격차를 유지했다.


3쿼터 막판에는 폴 리드의 덩크슛으로 상대 기를 완전히 꺾었다.

4쿼터에도 경기 양상은 변함없었다. 필라델피아가 득점하면 곧바로 디트로이트가 응수했다.

4쿼터 중반에는 두렌의 레이업에 비즐리의 연속 3점 슛이 터지며 디트로이트가 123-104까지 앞섰다.


완벽히 승기를 잡은 디트로이트는 경기 후반까지 큰 위기 없이 리드를 지키며 승리를 완성했다.

◇ NBA 전적(8일)

클리블랜드 134-124 워싱턴

샬럿 117-116 샌안토니오


디트로이트 125-112 필라델피아

브루클린 102-86 마이애미

애틀랜타 115-110 밀워키

오클라호마시티 121-109 토론토

피닉스 135-127 유타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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