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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정광재, "이재명 대표, 지지율 하락에 맘이 급한가"

파이낸셜뉴스 정인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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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이 지난해 1월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제22대 총선 경기 의정부시(을)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이 지난해 1월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제22대 총선 경기 의정부시(을)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은 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지지자들을 향해 서울 광화문 광장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 참여를 독려한 것을 두고 "지지율 하락에 마음이 오죽이나 급한가 보다"라고 고강도 비판했다.정광재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래서 이재명은 안 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전날 자신의 팬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 올린 글에서 "아직 내란 사태가 끝나지 않았다"며 "광화문 광장에서 어둠을 몰아내는 빛의 축제에 함께 해달라"고 썼다.

이에 정 대변인은 "이 대표는 지난해 12월 '팬카페 이장직'을 내려놓겠다고 했는데 두 달 만에 '개딸'(이 대표 강성 지지층)들을 대상으로 집회 동원령을 내리는 것은 무슨 일인가"라며 "말을 바꾸는 것 아닌가"라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 '흑묘백묘론'을 운운하는 이 대표의 '현란한 변신술'은 반도체 특별법의 주 52시간제 예외 문제 후퇴로 인해 '가짜 변신술'임이 드러났다"며 "이 대표의 우클릭은 '헛클릭'이고, 말만 앞세우는 '혀클릭'에 불과하다는 말도 나온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 대표가 과거 처벌을 받았거나 현재 재판 중인 범죄도 죄명은 다르지만 모두 본질적으로 거짓말 범죄"라며 "거짓말 범죄 종합선물세트 같은 사람"이라고 비난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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