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이 올해 첫 기능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톡의 이번 업데이트는 대화 목적에 맞는 다양한 채팅 기능을 추가, 사용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나와의 채팅에 보낸 말풍선에 태그를 달아 메시지를 손쉽게 분류할 수 있는 기능으로, 말풍선을 길게 누르면 ▲ 할 일 ▲ 맛집 ▲ 쇼핑 ▲ 아이디어 등 이모지 형태로 구현된 약 20여개의 태그를 최대 3개까지 달 수 있습니다.
태그를 추가한 말풍선은 나와의 채팅 검색에서 태그별 필터를 사용해 모아볼 수 있습니다.
회사 측은 이번 기능으로 평소 나와의 채팅을 메모장처럼 활용하는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오픈 채팅에는 운영자 관리 기능이 신규 추가됐습니다.
새로 추가된 '관리자만 말하기' 기능을 활성화하면 방장, 부방장 및 방장이 설정한 사람만 메시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이밖에 사진 및 동영상 전송 시 또는 프로필 이미지 변경 시 활용할 수 있는 편집 도구를 개선, 자주 사용하는 회전·자르기 등의 기능을 편리하게 배치했습니다.
사진 편집의 경우 그리기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스포이드 컬러 선택, 브러시 크기 조정, 모자이크 적용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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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