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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보다 더 어려 보여"…'민폐 하객' 등극한 38세 시엄마

뉴스1 박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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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오른쪽이 시어머니다. - 웨이보 갈무리

맨 오른쪽이 시어머니다. - 웨이보 갈무리


웃으며 며느리의 볼을 만지고 있는 시어머니 - 웨이보 갈무리

웃으며 며느리의 볼을 만지고 있는 시어머니 - 웨이보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 안후이성에 사는 올해 38세의 시어머니가 결혼식장에서 신부보다 더 젊게 보여 ‘민폐 시어머니’라는 질시와 찬사를 동시에 받고 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7일 보도했다.

소셜미디어에서 ‘샤오위’라는 가명으로 알려진 이 여성은 최근 아들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그는 젊은 외모와 우아한 드레스로 신부보다 더 주목받았다. 하객들은 시어머니가 며느리보다 더 어려 보일 정도라고 입을 모았다.

이 여성은 안후이성에서 옷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며느리도 옷 가게 점원으로 일한 적이 있었다.

며느리가 점원으로 일할 당시 예쁘고 성실하자 며느릿감으로 점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아들에게 연애하는 법을 직접 가르치는 등 정성을 들인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했다고 SCMP는 전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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