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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대행 “트럼프·딥시크發 불확실성↑…금융·외환시장 24시간 점검”

이데일리 강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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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 주재
“밸류업 지원방안, 이달 논의 노력”
“첨단전략산업기금안, 3월중 국회 제출”
[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미국 신정부의 신규 관세 부과, 딥시크(Deepseek)충격 등으로 대외 불확실성이 큰 만큼 각 기관은 주요국 정책과 국내 금융외환시장 및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24시간 면밀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재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재부)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 등이 참석했다.

최 대행은 또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주주환원 확대기업 대상 법인세 세액공제’와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 밸류업 지원방안(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이달 임시국회에서 신속히 논의될 수 있도록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우리 산업을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긴박한 만큼 첨단전략산업 지원을 위한 기금 신설방안을 3월 중 국회에 제출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앞서 정부는 가칭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산업은행에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최 대행은 지난 5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반도체 금융지원 프로그램(17조원)의 2배 이상 규모로 조성하고 저리 대출·지분 투자 등 다양한 지원방식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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