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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화웨이 미국 제재 이전으로 회복

파이낸셜뉴스 이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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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등 소비자 사업 호조에 컨넥티트 차 사업 성장 견인

5일 중국 광둥성 성도 광저우에서 광둥성 정부 주최로 열린 '고질량 발전대회'에서 참석자들이 발언하고 있다. 바이두 웹사이트 갈무리

5일 중국 광둥성 성도 광저우에서 광둥성 정부 주최로 열린 '고질량 발전대회'에서 참석자들이 발언하고 있다. 바이두 웹사이트 갈무리


[파이낸셜뉴스]중국의 대표적인 통신 기업 화웨이의 2024년 실적이 미국 제재 이전 수준 가까이 회복됐다.

6일 화웨이 웹사이트와 중국 경제관찰보 등에 따르면, 지난 2024년 매출액이 전년도에 비해 20% 늘어난 8600억위안(170조 8,132억원)을 돌파했다.

화웨이의 역대 최고 매출은 2020년 8,913억 6,800만 위안이었다. 2019년 시작된 미국의 화웨이에 대한 제재 강화로 2021년에는 전년도에 비해 무려 30%의 매출 감소가 있었다. 화웨이는 2023년 7,042억 위안으로 회복세를 보였다.

화웨이의 량화 순회 이사장은 5일 중국 광둥성 성도 광저우에서 광둥성 정부 주최로 열린 '고질량 발전대회'에서 이 같은 성과를 발표했다. 양적 성장에서 벗어나 질적인 발전을 향후 기업 및 국가 발전의 근간으로 삼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량화 이사장은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소비자 전용 사업이 성장 궤도로 돌아왔고, 자율주행 및 제어기술을 축으로 하는 컨넥티트 자동차 사업이 호조를 보이면서 성장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기지국 등 기업용 사업도 견조한 성과를 보였다.

화웨이는 미국 제재로 고속 통신에 필요한 5G 용의 반도체를 조달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차세대 5G 스마트폰인 '메이트 60'에 이어 '메이트 70'를 출시해 세계를 놀라게 하며 소비자들에게 호평을받았다.


화웨이측은 메이트 60에는 중국 파운드리업체 SMIC가 7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에서 생산한 '기린 9000S' 칩이 탑재됐다고 밝혔다.

화웨이는 세계 최초의 3단 폴더블폰 메이트XT 얼티메이트의 글로벌 출시로 스마트폰 시장의 승기를 기대하고 있다.

june@fnnews.com 이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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